북악을 오르다. 한국사진방송 산행출사
몸과 마음이 꿀꿀하면 산행을 하세요.
몸의 모든 기능이 자리를 잡고 이는 마음을 상쾌하게 하지요.
전시회 해 볼만큼 좋은 작품은 북한산 문수봉으로 가면 가능하지만 너무 멀고 힘들어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1168&thread=11r01r01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1105&thread=11r01r01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1082&thread=11r01r01
북악산을 넘어 보려구요.
이 산도 악이란 이름답게 혜화동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처음부터 시종일관 계단으로 진행되어 만만하게 보기엔 까칠한 산이죠.
필자는 벌서 몇 년째 주 3회 이상 혜화동-북악산 팔각정-국민대- 청수장 까지 산행을 쉬지 않았는데 항상 이 일을 쉬지 않을 수 있음에 신에게 감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 산행을 하고 나면 기분이 무척 좋고, 몸에 생기가 돌고 기능들이 제자리에 자리를 잡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죠.
촬영꺼리는 별로 없지만 벌써 버들강아지가 아름답게 활짝 피었고, 산상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의 전경은 일품입니다. 날씨가 받쳐주면 멀~리 서해로 넘어가는 낙조도 근사하고요.
2월21일(일) 오후 2시30분경 사무실 출발 예정입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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