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회원님! 지난 2014년도의 1월 한국사진방송 자유작, 우수작, 초대작을 2014년 3월 24일 심
사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 2월분도 빠른 시일내에 심사, 발표하여 정상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 래--
● 총 901점이 출품(2014. 1. 1 ~ 1. 31까지)
● 우수 작품 - “겨울찬가” (서규순) 외 161점
● 초대 작품 - “눈오는 날의 공원 데이트” (정혜정) 외 68점
●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객원교수,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심사위원
- 김경복(예원대 문화예술대학원 전문가과정수료, 서울사진대전 추천작가)
- 최진규(한국디지털사진가 창작연구실운영위원, 한국누드사진가회원, 한사방초대작가),
- 정태만(Hassel club 운영위원, 한국 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 한국사진방송 국장, 2013년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운영위원),
- 김석은(애니메이션 전공(석사), 문화재청 사진기자, 한사방 초대작가)
● 이달의 초대작품
● 작품평 - “눈오는 날의 공원 데이트” 작가 : 정혜정
뛰어난 사진은 사진 구성에 있는데, 구성요소는 장면 안에서 구성 요소들을 정리하고 배치해, 보는 사람이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도록 만드는 창조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단순히 카메라를 조작해 촬영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결정 할 것은 가로로 촬영할 것인가? 세로로 촬영할 것인가? 이며, 다른 사람이 한 작업의 이미지를 따라 하지 말고, 전에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구성을 만들며, 정지된 것과 움직이는 것, 새것과 낡은 것, 큰 것과 작은 것,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 등 반대적인 요소를 대조시켜야 합니다
이 작품의 경우 수직구도로서 수직으로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고, 전경에 배치된 얼굴 구조물은 당당하고 우둑 솟은 느낌을 주며, 수직의 얼굴선은 강화된 느낌을 주는데 그 이유는 구성요소를 좌우는 보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아래로 흙어 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사진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작가는 기본 틀에서 벗어나 여백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단순미를 극대화하고, 수직으로 2등분된 안면 구조물과 나무숲 사이로 걸어 들어가는 두 사람은 중요한 오브제가 되어 작가가 말하고저 하는 내면을 끌어 올리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초대작에 선정된 작품 중에는 종전보다 풍경과 구성작품이 많이 선정되어 한사방 갤러리의 미래가 밝은 것 같습니다.
선정된 작가들의 정진을 기대합니다.
● “고뇌” 작가 : 임인환
● ““ 渴望 ” 작가 : 오정숙
● “윤여도” 작가 : 김주명
● “사과” 작가 : 이종생
● “거가대교의 일출” 작가 : 이형수
● “악몽” 작가 : 유지훈
● “가지가지” 작가 : 임인환
● “비오는 인사동의 거리” 작가 : 김형태
● “Happy.. ” 작가 : 이병준
제목
배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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