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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협 제28대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 사실을 전회원들에게 알려서 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게 공지를 해야 함에도,
수십명의 아이디 정지된 회원들은 이사장 선거에 관한 내용을 전혀 통지 받지 못해서, 이번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분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감독청인 문체부에 한국사협을 감사등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시켜주라는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하였다.
이의를 제기한 아이디 정지된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회원들이 사협집행부의 잘못된 업무내용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장한 수십명에 대해서 집행부는 반대세력으로 규정하고 협회 홈페이지에 접근 할 수 없도록 아이디를 정지시켜,
의도적으로 협회 홈페이지 협회 공지사항과 이사장 공지사항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공지사항 등 그 자체를 볼 수 없게 한 협회와 선관위의 처사는, 회원을 회원으로 생각치 않은 반민주적인 행위로 규정하고, 정상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하지 않은 협회 집행부에 대해 강도 높게 성토를 하고 있다.
한편 집행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8대 이사장 부이사장 선거에 관하여, 아이디 정지 회원들에게는 이사장 선거 자체를 알 수 없도록 협회 홈페이지에만 이사장 선거 일정을 게재하고, 전체 회원들에게는 이사장 부이사장 선거에 관해서 별도의 안내문 등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집행부와 선관위의 행위는 결국 수십명의 회원들에게 이사장 및 부이사장에 출마할 기회를 주지않은 즉 피선거권을 제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가 되여 이에 따른 문체부의 조치와 법적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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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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