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회원국은 평시에는 군의 20%가, 전시에는 전군이 미군 사령관의 지휘를 받는다. 영국이나 독일이 한국보다 힘이 약해서, 자존심이 없어서 미군 사령관의 지휘를 받는 것이 아니다. 미군이 참전하는 모든 연합군의 사령관은 미국이 맡는다. 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선임인 영국 몽고메리 장군을 제치고 미국 아이젠하워 대령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연합군 사령관직을 맡겼다. 한국 유사시 작계 5027에 따라 미국은 병력 69만명, 3000대의 항공기, 5개 항모 전단 등이 한국전에 자동 참전하는데 전작권 전환이 되면 이런 지원이 어렵거나 지연된다.
중국의 모택동은 7,000만명, 대만의 장개석은 1,000만명을 학살하였고 미국의 워싱턴은 반대자 3500여명을 재판 없이 투옥하고 신문사 300여개를 폐쇄하는 등 독재를 하였어도 존경을 받는다. 싱가포르 리콴유는 일제 치하 일본 정보부대에 자진 입대하는 등 친일과 31년 독재에도 존경 받는다. 이승만의 혜안과 신념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독도를 제외한 제주, 거문, 울릉도만 한국에 반환한다는 미일 샌프란시스코 종전 협정에 대응하여 6.25때 독도를 점령하고 평화선을 선포하여 독도의 실효지배를 실현하였고 박정희는 경제를 부흥시켰다.
한때 세계 5위 경제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페론, 석유 매장량 세계 1위의 베네수엘라는 우고 차베스의 실정으로 몰락했다. 1960년대 아시아 2위 부국인 필리핀도 21년간 장기 독재자 마르코스 대통령에 의해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채택, 의무교육, 농지개혁, 한미 상호방위조약으로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제 개발의 성공으로 2차 대전후 독립한 143개 국가중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10위권 경제 대국이 되었다. 한국 축구선수를 이끌고 월드컵 예선에 탈락한 지도자도 많았지만 히딩크는 4위를 달성했듯이, 지도자의 역할은 이처럼 중요하다.
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은 경쟁자 조병옥의 심장마비 사망으로 부정 선거 필요가 없었으나, 부통령 후보 이기붕이 85세의 이승만 이후 노려 자유당을 동원하여 부정선거를 저질러 4.19 혁명이 일어났다. 6.25때도 이승만은 북한군이 의정부까지 진출하고 북한 야크기가 서울에 출격하는 시점에 전쟁 지휘를 위하여 서울 함락 하루전인 6.27에 피난을 갔다. 북한군 서울 진입 2시간 이내에 한강교 폭파 작전계획에 따라 육참총장이 폭파 명령을 내렸는데 이승만은 부정선거, 서울 피난과 한강교 폭파 등의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으나, 오히려 평양 함락 1주 전에 피신한 김일성의 전쟁지휘가 정상적이다.
2000년 이전 84년간 지구상의 207개 국가중 망한 나라는 66개국(조선 포함), 그중 이웃 나라의 침략으로 망한 나라는 50개국이다. 한국(북한 포함)의 이웃에는 강대국 2위 중국과 3위 일본이 있지만, 일본은 자유주의 국가이고 한미 동맹이 있어 한국 침략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중국은 1950년에 티벳을 침략하여 합병한 전력이 있는 나라로, 한국과 정치체제가 다르고 미국만 아니면 손봐주겠다고 위협하는 등 한국을 망하게 할 수 있는 나라다. 역사상 강대국 사이에 시달리던 100여개의 약소국중 흡수, 합병,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은 나라는 핀란드와 한국뿐이라고 한다.
포항제철을 건설해도, 경부 고속도로를 건설해도, 4대강 공사도, 원전도 무조건 반대다. 제주해군기지를 건설해서 환경이 파괴되고 전쟁이 일어났는가? 한미 FTA가 을사늑약이고 미국만 이익을 봤느냐? 인천공항에 안개가 끼고 지반이 가라앉아 공항을 폐쇄했는가? 평생 국가를 저주하고 부정하며 정부 정책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게거품 물고 반대해야 개념 있는 민주인사이고, 북한 정권과 중국을 편들고 감싸야 대접받는 나라다. 데모가 직업이고 반미, 반일을 해야 대접받고 국가보안법이나 집시법 위반 별 하나쯤은 있어야 그들의 이너서클에 든다.
세계 수백개 국가중 식민지배를 사과한 나라도, 사과하라는 나라도 없다. 독일인의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사죄는 유태인 학살에 대한 사과이지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가 아니다. 일본이 사과했는데도 진정성이 없다고, 너희 할아버지가 잘못한 일을 손자들이 사과하라고 70여년간 줄기차게 요구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일본보다 국력이 강해져 무릎 꿇리면 모를까 힘센 국가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될 일인가? 일본의 식민 지배 사과를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은 한미일 안보동맹 약화를 위해서다. 위안부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근대 전쟁시 수 많은 양민을 끌고가 노비로 삼은 중국이나 북한의 납북 포로 송환엔 입도 뻥긋 안하는 위선자다.
한국은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경제개발과 민주화를 단기간에 성취했다. 왕위 계승도 승인을 받고 중국에 조공을 바치던 한국이 중국보다 잘 살았던 적이 5천년 역사에 있었던가? 한국에서 일한만큼 아프리카나 북한에서 같은 노력을 해도 이만큼 잘 살 수 있을까? 자유와 번영이 나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고 한국에 태어난 덕분에 끼니 걱정안하고 자가용 굴리는 것이다. 한국 여권으로 190여개 국을 갈 수 있고, 전 세계가 K-pop에 열광하고, 한국에서 돈 벌기 위해 한글 배우기 열풍이다. 전쟁 나면 총들고 전장으로 달려갈 용의가 있는가, 조국을 위해 울어본 적이 있는가?
국가를 부정하고 저주하는 세력은 북한을 돕지 못해 안달을 한다. 미국을 미워하는 것도, 일본을 저주하는 것도, 정부를 반대하는 것도, 6.25때 북한과 합세하여 국군 130만여명을 살상케한 중국에 아부하는 것도 다 북한을 돕기 위함이다. 등소평은 모택동에게 3번 실각당하고 장남이 고문으로 하반신 마비를 당해도 모택동의 공과를 같이 평가했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업적과 실정을 같이 평가해야 하는데 독재정치만 비난하고 김구, 김대중과 노무현의 업적은 평가하면서 실정은 아예 입 밖에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 은혜를 고마워하지 않고 저주하고, 원수로 삼는 민족이다.
만약 미국과 이승만이 김구의 주장대로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남북 공동정부를 찬성했으면, 6.25 남침을 저지하지 않고 북한이 적화통일을 하도록 방치했으면 비난 받지 않고 존경 받았을 것이다 - 그랬으면, 아마 한국은 공산화가 되어 김정은 치하에서 목숨과 끼니를 구걸하고 있겠지만. 이승만, 박정희가 독재했다고 미워하는데 그보다 훨씬 더 악독한 독재정치를 하는 김일성 3대는 왜 비판하지 않는가? 이승만, 박정희가 독재 정치를 해서 저주하는 것이 아니고 북한을 적대시 하고, 핵 개발자금을 퍼주지 않고, NLL을 포기하지 않아서 미워하는 것이 아닌가?
수도 꼭지만 틀면 찬물, 더운물이 나오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지 않아도 음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배곯고 피땀 흘려 이뤄낸 결과물이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다. 세계 수억명의 사람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 5천년간 우리 선조들이 애타게 갈망하던, 끼니 걱정 없는 세상을 얻기 위해 평생 배 곯고 피땀 흘렸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우리 조상들과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과 미국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세계 200여 국가중 국민 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명 이상 7개국중 식민지를 경험한 유일한 나라이다. 자유와 풍요가 거저 주어진 것처럼 누리면서, 수 많은 국가가 부러워하는 한국을, 태어나서는 안되는 나라로 저주하고 고마워하기는커녕 저주하고 있다.
거짓 선동으로, 광우병 난동을 일으키고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나라!
북핵을 옹호하고, 7천만 명을 학살한 모택동을 존경하고, 월남 패망시 월맹(북한)이 억류한 이대용 공사와 교환을 요구한 비전향 거물 간첩 신영복을 대통령이 존경하는 나라! 멀쩡한 사람 넘어뜨리고 약 사주고 지팡이 사주는 나라 - 이게 나라냐? (끝)
제목
김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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