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예술의 거리인 아르바트거리를 걷다보면 건물벽에 커다란 얼굴이 보인다..
잘생긴 러시아의 전쟁영웅 쥬코프 장군의 얼굴이다.
2차대전에서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다.
그가 전쟁에서 전승을 하며 유명해지자 스탈린의 심한 견제때문에 좌천되곤 하였으나
전쟁은 그의 탁월한 능력을 요구하였다.
히틀러의 400만 대군으로 부터 위기에 처한 모스크바를 구하고
베를린 함락작전으로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모스크바는 근세에 2번을 외침으로부터 점령당했다.
한번은 프랑스의 나폴레옹으로 부터이고
두번쩨는 2차대전에 독일로 부터이다.
그때마다 사용했던 전략은 기상과 넓은 땅을 이용한 초토화 섬멸작전이다.
적을 모스크바까지 깊숙히 끌어들여 추운 겨울날씨를 이용해 굶기고 얼려죽이는 전술이다.
이 작전으로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몰락하고, 독일의 히틀러는 패전하게 된다.
쥬코프 장군은 우리의 이순신장군을 여러모로 많이 닮은 장군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한국과 달리(?) 전쟁이나 전쟁용사들을 무척 명예롭게 기린다.,
제목
정기태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