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속의 질주ATV, 작품연재2. 정태만 작가편. 8.24누닷페인팅퍼포
8.24누닷 페인팅 퍼포먼스촬영회에 한 컷이라도 더 나은 작품을 촬영하기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예비촬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8월12일(월)에도 장대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가운데 몇몇 스태프들이 폭우를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 촬영회에 대한 이모저모를 점검하며 촬영에 임했다.
12일 12시 김영훈 교수의 승용차로 혜화동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을 출발한 몇몇 스태프들은 오후2시경 송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스태프들과 인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어섬 비행장으로 향했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10여분 간격으로 앞이 보이지 않게 무시무시하게 쏟아지는 폭우와 강풍이 번갈아 몰아치는 사나운 날씨였다.
8.24누닷 페인팅 퍼포먼스의 본 촬영은 오후3시경 불시착한 비행기를 배경으로 연막 퍼포먼스부터 시작된다. 본 행사 때와 같은 시간 같은 상황을 체크하기 위하여 폐비행기에 연막을 분사하여 몇 컷 기록촬영을 진행하고 본 행사장인 레저파크로 이동하였다.
하늘을 향한 분말 페인트를 어떤 방향으로 어떤 형식으로 분사할 것인가를 면밀히 분석하였고 머리칼과 손으로 뿌리며 연출할 검은 배경은 어디에 쳐야 되며 주변에 다양한 소재들인 지형지물은 어떻게 이용을 할 것인가를 꼼꼼히 분석하였다. 또 소실점으로 모아지는 아득한 아스팔트도로는 좀 채로 만나기 어려운 획기적인 장소임으로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인가? 전나로 갈 것인가? 옷을 입을 것인가? 등을 의논하며 세세히 점검을 하였다. 어느덧 오후 5시가지나 이번 촬영의 또 하나의 획기적인 콘셉트인 열기구를 만나 보기로 하였다.
열기구는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 도구다. 막상 열기구를 펼치려고 하니 사정없이 강풍과 폭우, 그리고 벼락까지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결국 열기구를 펼치다 포기하고 ATB를 배워서 타고 1300만평 우거진 갈대밭을 달리기로 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더욱 심하게 쏟아지는 폭우로 포기를 하고 촬영을 하기로 했다. 김영훈 교수께서 연막을 쳐주고 유태영 교관과 강남길 조교가 온몸을 불살랐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뻘건 흙탕물이 흐르는 진흙 밭 위를 4륜 오토바이가 굉음을 울리며 질주를 한다. 유태영 교관께선 폭우에 흠뻑 젖으며 연기를 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물 회로 유명한 식당으로 안내했다. 얼음벅벅인 물회를 곁들인 주지육림으로 목구멍까지 채우고 식당을 나오니 빗발은 더욱 거세져 와이퍼를 아무리 빠르게 돌려도 도대체 앞이 보이지 않는다. 늦은 밤 앞도 보이지 않는 고소도로를 운전하여 서울까지 무사히 데려다 준 김교수 님과 함께 고락을 나눈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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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더욱 디테일하게 계획 짜, 8.24누닷페인팅퍼포
8월24일(토)
오후3시: 폐 경비행기를 배경으로 누드와 연막 퍼포먼스(옷 입은 장면도 연출)
오후3시40분경: 아일랜드펜션으로 이동 석식 후 레저파크 본 촬영지로 이동
오후5시: 페인팅 퍼포먼스
분말: 하늘을 향해 포말을 분사. 스케일이 큰 작품 촬영 후,
검은 배경에서 머리칼 손으로 디테일하게 흰색 또는 컬러 분말을 뿌리면서 연기를 하여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 줌.
액체: 현란한 색으로 인체 전체에 화끈하게 퍼 붓고 이때 인체에 맞고 튀어나오는 물방울들의 섬세하고 영롱한 영상들을 결정적 순간으로 잡아냄,
리퀴드드롭아츠: 인체에 다양한 비구상 아트를 촬영한 다음 상체 특히 표정에 액체를 던져(수십 회 시도) 색다른 물방울의 예술을 구현.
소실점으로 모아지는 쭉 뻗은 아스팔트: 페인팅 된 그대로 소품들과 미미지 컷 촬영.
오후6시30분: 열기구의 아름다운 곡선과 현란한 색상.
열기구를 부풀려 안과 밖에서 실루엣 또는 순광 역광의 영상미를 구현.
오후 7시30분경: 석양의 연막 퍼포먼스,
바다 저편으로 기우는 아름다운 노을과 연막과 모델의 아름다운 실루엣 영상
철솜 돌리기: 사위가 어두워지면 조명과 철솜돌리기를 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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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책 만들기, 역사에 길이 남을 소장용 걸작 만들기
모델: 3명 (인체모델2, 작업복 옷 입은 남자모델1)
일자: 2019년 8월24일(토) 오후3시 8시경까지(비 많이 오면 1주 자동연기)
장소: 경기 화성시 어섬 레저파크(교관 김창섭/트렐로니)
집합: 어섬 비행장
예술창작 후원금: 사전 신청 8만, 현장 접수 10만.
입금처: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한국사진방송)
문의: 김가중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스태프: 대회장: 김영희, 진행위원장: 이용만 정태만 홍찬혁 김진태, 연출: 김영훈, 기획: 김가중, 어시스트: 박영완 오상복 이종생,
버스대절: 탑승료 25000원, 오후12시 혜화동 로터리 출발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 참조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한편
레저스포츠의 명가 보물섬레저모험 그룹(교관 김창섭/트렐로니)은 서해 무인도 어딘가에 묻혀 있는 무진장의 보물들을 찾는 모험가들이 수륙양용차, 요트, 열기구, 4륜오토바이, atv 등 다양한 장비들을 배우고 즐기는 모험가들을 양성하는 레저전문가들의 메카입니다.
어섬사무실 및 아일랜드펜션, RC써킷, 드론레이싱장 등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 828-18 아일랜드 펜션(어섬 비행장 검색해서 오세요.)
www.보물섬모험.한국 www.레포츠펜션.한국 www.레저파크.한국 (주소창에 따다 붙이면 연결됨) 1566-3531, 031-355-1822, 010-5101-7676, 010-8543-7675
* 모델섭외: 에덴 모델에이전시 배낙원 010-5155-0500 에덴에이전시 예술모델 누드모델 인체예술모델 인체누드모델 해부학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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