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미술협회전 –인천시립미술관 컬렉션구입 기금마련전- 개최안내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9 제79회 인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겸 –인천시립미술관 컬렉션구입 기금마련전- 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다 음
* 행사내용
명칭: 2019 제79회 인천미술협회 회원전 –인천시립미술관 컬렉션구입 기금마련전-
내용: 인천시립미술관 컬렉션 구입을 위한 기금마련전으로서 인천미술협회 회원전을 겸하여 개최되며 기증된 작품을 경매 등의 방법을 통하여 모금하는 행사.
더불어 그림걸기 운동의 일환으로 50만원 이하 소품 판매전을 별도로 개최함.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관: 2019 인천미술협회전운영위원회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예총, 인천언론인클럽, 한국미술협회
* 전시일정
일시: 2019. 11. 23.(토) ~ 11. 28.(목)
장소: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관
* 개막식 안내
일시: 2019. 11. 23.(토) 오후 3시
장소: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및 전시실 로비
내용: 행운권 추첨 등
* 주요수행자
대회장: 서주선
운영위원장: 김말숙
추진위원장: 최은주(부회장)
추진위원: 임희숙(수석부회장) 황흥철(부회장)
운영위원: 강길자 김복순 김창빈 남연임 두루미 박정규 이미선 이순례 이은희 임석근 조홍기 최현희 추은미
운영간사: 이태경
* 행사취지
매년 갖고 있는 인천미술협회 회원 정기 전시를 지난해부터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천시민뿐 아니라 우리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이 시작되는 이때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인으로서 역할을 찾아보려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하였던 것입니다.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이 이뤄진 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은 상당한 연구를 필요로 하며 콘텐츠의 중요 구성요소이며 미술관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컬렉션입니다.
그 구입은 막대한 예산이 투여 되어야 하는 바 그 선례가 된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아름다운 얘기를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건립의 시작은 1866년 미국 외교관인 존 제이(John Jay)가 파리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한 연설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미술관이 없는 미국인들에게 자존심을 거론하며 문화 주권을 일깨웠으니 이 행사에 참석한 사업가와 예술인들이 뉴욕 중심가에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던 것이며 1870년 뉴욕 5번가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개관되고 이전과 증개축 과정을 거친 이후 재벌들의 기부와 컬렉션을 기증한 미술 애호가들 덕분에 수장고에 작품이 쌓여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세계적인 미술관의 탄생도 기부와 후원으로 이뤄졌던 것을 거울삼아서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이후 컬렉션 구입의 고민을 나눠서 해보려 하는 것입니다.
소장품 구입을 위한 기금 마련의 방법으로 이 프로젝트에 동참을 희망하는 인천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경매 등 방법을 통해 모금을 하여서 작으나마 보탬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결과보다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가치를 높이려는데 본 협회 회원들이 모금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는 것이며, 그 움직임을 기화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그림걸기 운동의 일환으로 50만원이하로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하니 이런 기회에 좋은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겠습니다.
공사다망하시더라도 부디 귀한 시간을 내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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