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협 최쫄따구 김가중씨 “김양평 후보 지지선언” 한국사협 선거동향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에 지난달 12월 입회한 새내기 김가중(영모)회원이 김양평후보 지지발언을 하여 화제다. 16일 오후 충무로 대림정에서 열린 김양평 후보 지지모임에서 김 작가는
“한국사협 한달배기 최쫄따구 회원으로 달랑 한개의 투표권을 김양평 후보에게 던진다.” 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그것은 단 한명의 회원으로서의 투표권 행사일 뿐 한국사진방송(사장 김가중)은 김양평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협회의 어떠한 사안에도 관여할 이유가 추호도 없다” 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가중 작가는 김양평 후보를 지지한 이유에 대해서
[비리에서 자유로워]
지난 40여년간 추호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사진촬영을 해 오면서 사진공모전 비리의 온상인 한사협엔 내 본적도 없고 심사위원 자격도 없기에 공모전 비리에 아주 자유롭다는 김양평 후보의 발언에 공감을 하고 향후 이런 류의 비리들을 단호하게 척결할 의지가 있어 보여....
[재정확충에 대하여]
다 착복해도 기껏 7억원 남짓인데 누가 얼마를 착복했느니 유용했느니 하며 물고 뜯는 이 열악한 재정문제를 타개할 만한 후보로 보였기에.....
[협회회원들의 위상정립에 대하여]
그는 타 단체에도 여러 군데 활동을 하였는데 사진협회만큼 많은 징계와 크고 작은 소송으로 지새우는 곳을 본적이 없다며 이런 지긋지긋한 소모전을 불식시키고 사진작가 본연의 임무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고한 예술전문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협회위상쇄신을 감당할만한 후보로 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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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년 1월 16일 오후 6시 충무로에 위치한 대림정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장으로 출마한
기호2번 김양평 후보는 서울지역 250여명의 회원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수많은 지지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양평 후보는
주요 공약사항을 전하였다.
-. 사무처의 조직을 관장하는 상근이사제 도입
-. 사심없는 사협의 변화를 이루며 단임제 실행
-. 공정한 심사제도로 자랑스런 사진인의 품격 지향
-. 회원과 회원자녀를위한 장학기금 취임전 1억원 기탁
-. 이사의 전문성과 지회지부의 연계성 강화(30%이상 현직 지회, 지부장 선정)
-. 한국사진작가협회 공로자 예우
-. 사진대학 및 사진동아리 등 젊은 사진인 사협입회
-. 정계와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관계강화
-. 재정확충을 위한 기업 및 기관의 지원강화
-. 부이사장의 권역별 분권화
-. 사진작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 오프라인 매매중계 SYSTEM구축
-. 사진인 재교육으로 변화하는 기술에 적응하고 창작 지원 등
또한 자리에 함께한 회원들의 질문에 거침없는 명쾌한 답을 했다.
김양평 후보는 1981년도 사단에 입회하여 40년 가까이 되었고
1993년에 제20대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1985년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9년만에 상장시킨
성공한 경영인이다.
신동현(cine.art@daum.net)기자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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