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용마랜드 답사촬영하기로, 예비촬영회 스태프 회의 후기
한국사진방송에선 오는 15일 오후 열리는 815 사진을 광복하다, “컬러빅뱅” 색의 대폭발 페인팅퍼포먼스 예비촬영회의 스태프모임을 4일 오후 한사방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몇몇 한사방 작품연구소 연구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8일 오후5시 용마랜드(촬영회 장소)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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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답사촬영에는 누구나 오셔도 됩니다.
빈티지 촬영명소 용마랜드 오시는 길
세계적인 촬영명소 용마랜드는 망우역 또는 상봉터미널에서 우림시장 오거리-봉화중학교-용마랜드 버스편: 271번, 2230번, 우림시장오거리 하차-봉화중학교-용마랜드 로 오시면 됩니다.
*한국사진방송에선 오는 7월15일 오후 아주 색다른 촬영회 예비촬영회를 진행합니다.
예비촬영회: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0152&thread=25
색의 대폭발 컬러빅뱅 페인팅 퍼포먼스-815 사진을 광복하다 본 촬영회: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39850&thread=25
色깔있는 가을여행, 내몽골 대륙의 말과Nud 의 대제전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0191&thread=25
한편 이날 스태프회의에서는 한사방 빅 이벤트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특히 오는 10월7일 내몽골 패상에서 진행되는 해외여행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설명에 대해선 별도 연재합니다.)
* 수많은 말떼들이 물을 박차고 질주하고 메마른 들판에 흙먼지를 일으키며 내달리는 장관은 그곳 중국작가들에게 연출을 맡깁니다. 이방인이 아무리 애써도 그곳 본토에서 오랫동안 말들과 엎치락뒤치락 놀던 이들을 능가할 순 없습니다.
* 그러나 지평선너머로 해가 넘어가고 그해가 만들어내는 동심원 같은 빛의 놀음은 역시 김가중의 전매특허죠. 특히 야간 역광선을 이용한 실루엣 같은 연출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연막탄 같은 특수효과를 적절히 이용하면 작품에 날개가 달립니다.
(조명의 이해와 노출에 대한 특강 예정, 패상 현지는 물론 출발하기 전 수차례 해서 최상의 작품을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합니다.)
이번 여행에선 주로 새벽의 일출 전후와 일몰 전후가 주 촬영시간입니다. 이 시간대에 색온도가 올라가 새파란 청공광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자연의 색에 인공적인 조명을 조사하면 환상적인 색의 조합이 일어납니다. 이 색의 아름다움을 “매직아워”라고 명명했는데 마술같이 아름답다는 뜻 일겁니다.
이 시간대를 잘 이용하는 요령과 특히 조명엔 김가중이 마술사입니다. 이 때는 나무한그루든 말 한 마리든 벗은 인체든 무엇이든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시기의 패상은 늦가을 혹은 초겨울입니다.
건조한 대초원지대이기엔 아득한 들판이나 구릉지대에 자작나무가 마지막 단풍을 떨굽니다. 조명을 하면 정말 아름다울 겁니다. 특히 새벽 으스름 속에 뿌연 안개가 내려앉고 파르스름한 그 분위기에 색온도 낮은 조명을 비추면 그 아름다움은 형언키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한낮엔 주로 쉰다는데 이때는 Nud작업을 주로 해보려고요. 아침저녁엔 추워서 Nud작업이 쉽지 않지요. 이번 여행에서 Nud촬영은 워크샵과 함께 옵션입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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