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출사] Liquid drop arts, 아듀2018년 12월30일(일)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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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벙개출사] Liquid drop arts, 아듀2018년 12월30일(일) 2018-12-25 12:33:03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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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17     추천:177

[벙개출사] Liquid drop arts, 아듀20181230()

 

올해는 정릉 천에 유량이 풍부해 날씨가 차가우면 물방울들이 보석처럼 영롱한 형상들을 만들어 내더군요. Liquid drop arts 이 용어와는 약간 다른 의미지만 어쩌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 보석들에 간단한 조명을 해보면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이번 주 후반에 맹추위가 엄습하여 연일 영하 10도 아래로 수은주가 떨어지니 이 물방울들이 튀겨 얼어붙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 겨울 계곡을 헤매면서 보석들을 채취 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신발 미끄럽지 않게, 방한되는 것

망원렌즈(산책로에서 내려다보고 찍을 분)

매크로 렌즈(물가로 내려가서 가깝게 근접 하실 분)

* 계곡 얼음 속으로 빠질 수 있고 험준한 바위에 삐끗, 조심 또 조심

가벼운 삼각대 혹은 외다리(아예 없어도 촬영가능)

카메라 장비는 되도록 가볍게

작은 손전등 스트로보 등 간단한 조명장치

 

1230() 오후 330분 지하철 우이선 북한산보국문 역 집합

참가비: 무료

자격: 누구나

안내: 김가중 작가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참조

북한산보국문 역에서 정릉천을 지나 5분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면 정릉 달동네이 슬럼가가 나온다. 태반이 빈집이고 다 무너져 가는 이 동네에 안개나 눈. 비가 내리면 어찌나 을씨년스러운지.... 이 동네의 한 모퉁이에 오래 전부터 살고 있어 이젠 터줏대감이 되어 있는 필자는 시간이 나면 이 동네와 정릉천에서 수없이 많은 작품들을 수시로 촬영하고 있다.

봄이면 청둥오리들의 육추, 꽃비가 내리면 물돌이 등 잔연 생태 작품부터

겨울이면 눈 내리는 달동네의 슬픈 다큐멘터리 등

오늘 아침에도 걸어내려 오는데 우의를 일제히 입은 수십 명의 청년들이 긴 나래비를 만들어 연탄을 달동네로 전달하고 있었다. 이러한 광경은 정말 흔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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