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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상을 아무나 받나 2021-09-30 12: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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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52     추천:19

금상을 아무나 받나

 

필자의 지론 중에 금상은 운 입선은 실력이란 글이 많이 나가 있습니다. 이 주장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특히 역행의 원리에 의거 남들이 다 동족으로 뛸 때 너는 서쪽으로 뛰어라! 그리하면 반드시 1등은 따논당상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 역시 아직도 유효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70143&thread=25

일전에 금상작품의 원리에 대해서 잠시 주장했는데 남들이 다 가는 곳에서 금상은 사실 어렵지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간다면 그다지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필자 자신도 꽤 여러 번 받았지만 필자네 동아리(山影) 회원들이 받은 금상 수상숫자는 상상을 불허하여 거의 전설이 되어 있습니다.

 

어느 여성분의 친구 분이 이름난 사진작가라며 그 작가가 보내준 사진을 폰으로 보여주며 이렇게 대단한 작품들 본적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안개 자욱한 임한리 솔밭의 구절초, 보라색 맥문동 꽃 만발, 무릇꽃 만발, 라벤더 밭의 일출 등 참으로 아름다운 사진들이 수없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 점 한 점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아름다웠고 그 한 점 한 점을 위하여 이 작가가 그 장소를 수도 없이 방문하며 노력했을 것을 상상하니 눈물겨운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그 작품들에 점수를 후하게 주지 못했습니다.

별로네요

 

사실 그 작가나 친구 분이 보기엔 엄청나게 훌륭한 작품들이었겠지만 필자같이 수십 년 동안 사진을 보아온 작가의 눈엔 아이고 지겨워! 또 그 사진들이야?” 식상 진부 구태....사진은 늘 같은데 작가의 이름만 다른....

작품이 별로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작품은 쥐깁니다. 하지만 그 작가 외에도 그 정도의 작품을 촬영해 낸 작가가 아마도 부산 시민의 숫자만큼 많을 거라는 것이 제 감정이었습니다.

며칠 전 폐북에 한국사협의 초대작가이며 국전에 대상도 받았고 레벨이 엄청난 작가분이 해바라기 밭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엄청나게 몰려온 사진작가들 사진도 함께 올렸더군요. 그 아래 댓글엔 우리도 거기 갔다가 차량이 막혀서 촬영포기하고 되돌아 왔는데....” 허허허

유행하는 그것 쫒다보면 한세상 후딱 갑니다. 정말 빨리 갑니다. 어떤 분이 정가 15만원짜리 크고 엄청나게 화려한 책을 냈는데 40년간 매일 가서 촬영한 작품들이라더군요. 제작비는 억대가 넘게 들었고요. 그런데 그 책 서점에도 못나갔습니다.

그분 40년의 결실이지만 그 정도는 고 송면호 같은 작가가 이미 수십 년 전에 책으로 내었던 그 사진과 거의 진배없었습니다. 물론 수십년전 송작가 시절보다 사진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더 좋죠, 하지만 그것이 송 작가의 작품을 넘어선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 저도 구태뽕짝 작품을 몇 점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하도 공모전 공모전하고 누드 작품은 쓸데가 있느니 없느니 해서요.

3m 하얀 캔버스엔 기하학적 컬러플 문양을 그리는 아가씨 화가들, 피카소가 놀라서 내려다보고...

3m 까만 캔버스엔 시계가 있고 발자국이 있고 기타가 있고 총이 있고, 가면이 있고 인체가 그로데스크 연기를 하는....

인체와 소품의 뽄이 뜨진 흔적주변에 인체가 널브러져 있고 얼굴이 상자로 혹은 헝겊으로 가려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마대포를 한 짐 가득 지고이고 수례에 싣고 빗살은 아스라이 내리고...

둥근 대나무 채반에 주홍빛 곶감 말리기, 동그란 호박 잘라 말리기, 대추, 가지 세로로 찢어 말리기....빗살 그리고 함박눈...

폴댄스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연기에 김가중표 역광선으로 드라마틱한 카타르시스를 가미해 보겠습니다.

 

 

**********

Atelier of virgin(처녀의 아틀리에)

일정: 103(개천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예비촬영: 925()

주최/주관/기획: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연출감독: 김영훈(가평예대교수), 신동현(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진행: 강돈영(한국사협 청년분과위), 이성녕(한사방 뉴스관리국장)

동영상 기록: 한장훈 김인겸

초대: 곽정흥

모델: 동양적인 누드모델 혜경, 폴 댄스 달인 김태은, 파지노인(분장)

장소: 명인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남양주시 진건읍 양진로 419-88 ()12139

참가작가: 30여작가 정도(소수정예)

예술창작지원금: 20만원(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원은 10만원 할인, 년회비 미납자 제외)

참가신청소: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

문의: 김가중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 확실한 계획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난을 통하여 업그레이드되며 진행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

 

****주요 콘셉트****

 

1부 폴 댄스(공모전 출품작) (30분정도)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연막 뭉게뭉게

 

2부 파지 줍는 노인(노파) (공모전 출품작) (20분 정도)

리어카에 가득 실린 파지, 폐품 등,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 함박눈 기계 확실히 고쳐 펑펑 쏟아지게 만들겠습니다.

 

3부 새색시의 신혼일기 (공모전 출품작) (20분정도)

감 깍아 말리기, 호박 썰어 말리기 호박 꼬치 말리기 등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4부 처녀의 아틀리에 (공모전 출품작) (1시간 정도)

야한 복장으로 벽화 그리기(싸구려 합판 사다가 모조지나 화방지 붙여 판넬 제작, 앞은 휜색 뒤쪽은 검은색)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 롤러, 라카 스프레이로 모델이 직접 그리는 현란한 페인팅 드로잉아츠 공연

(아트하게 못 그릴시 김가중이 서포터즈 함)

 

* 마지막은 누드로

* ‘슬라이드 아트아우라 쇼로 대체할 수도(작품참조)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9605&thread=25r03r01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9606&thread=11r05

 

5부 김가중 표 화끈무식 누드 페인팅 퍼포먼스 (1시간 정도)

 

6부 드레스 등(적당한 의상)입고 (공모전 출품작)파우더 블러스터(30분정도)

하늘로 폭발하는 밀가루의 폭발

 

7부 무식한 물폭탄 연타로 물세례 폭발(20분정도)

물 폭탄 후 그 장소 그 배경 그대로 곧바로 샤워 장면 촬영하며 마무리

 

* 날씨 추울시 물 데우는 장치로 따뜻한 물 데워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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