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3월 초대작 심사평
봄을 알리는 개나리의 노란 꽃망울과 화사한 진달래만으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 새로운 희망의 기지개를 켜는 좋은 계절에
한국사진방송 국.내외 회원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좋은 작품들을 부족한 제가 심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이번 3월에 올려주신 작품이 많아 심사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심사하였습니다.
우수한 작품이 많았지만 제한된 선정관계로 아쉽게 選外(선외)된 작품이 많았으며,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3월에 접수된 작품들은 양적, 질적 측면에서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기술적 완성도와 미적 표현력을 모두 갖춘 사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우수작을 비롯한 다수의 출품작들은 하이라이트와 어두운 영역의 디테일이 풍부하게 표현된 계조를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들이었습니다.
또한 3월의 초대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촬영 시점과 거리, 밝기와 색 균형 등 표현요소들을 적극 동원해 차별적 시각을 담으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사진들이 높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3월의 대표 초대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뒤집어본 세상 (신옥균)
새벽의화포천(성상조)
인생무상(정영남)
심사위원 최영태
제목
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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