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초대작 입니다.(8월)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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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21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18-09-21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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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배택수심사위원: 정태만 최영태 찬희 이용만(구리)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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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달의 초대작 입니다.(8월) 2018-09-06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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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1     추천:3

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9∼∼∼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는 것 같습니다.

8월 심사를 어제 한 것 같은데 벌써 9월 심사를 하게 되는군요.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재난문자가 수시로 오고, 무덥고 힘들어서 에어컨만 찿아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요즘 새벽에는 창문도 닫고, 이불을 찿아 덮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아직은 한낮에 더위가 남아 있지만 조석으로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이 여름 내내 지쳐있던 몸과 마음까지 상쾌하게 해는 것 같습니다.

98일은 하얀 이슬이 내리고 가을의 기운이 돌기 시작해 하순에 들어서면 차차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백로’, 9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바뀌면서 서서히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추분’, 927일은 국민의 대명절중에 하나인 추석이 돌아와 전국이 떠들썩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추석연휴는 923() ~ 926()까지 4일의 연휴가 됩니다.

미리 회원님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한사방의 작품갤러리에 대한 사랑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가위와 보름달처럼 큰 행운을 기원하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웃음꼭 치유시면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안전한 귀향, 귀성길 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 드립니다.

이제 올해도 딱 4개월 남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되시도록 다시 한번 돌아보시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아 래

 

362점 출품 (2018. 8. 1 8. 31까지)

초대 작품 - “Recall Past” (이학영) 35

우수 작품 - “장독대”(이형수) 82

누드 작품 - “색채퍼포”(김가중) 36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M.F.A,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자문위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심사위원

- 정태만(대한민국 문화예술공헌 대상(사진), 대한민국GLOBAL 만족대상(사진), Hassel club 운영위원, 세계 미술교류협회 이사 및 사진분과 심사위원장,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사진강사, 포토저널 서울지사장, 개인전 & 초대전 5, 단체전 13),Hear The Wind Sing (사진집 출간)

- 최영태(한국사협 광주지회 사무국장, 한국사진방송 광주지사 홍보담당,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매일신문 초대작가, 광주사진대전 초대작가, 518민주화운동 초대작가)

- 찬희(한국외대 불어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불어과 수료, 한국여성작가협회회원, 한국미협 디자인분과이사, 대한미협기획위원, 안산아트페어운영위원, 한국사진방송기자, 편집디자이너)

- 이용만(한국사협 이미지분과 부위원장, 한일문예박물관 이사, 대한민국남북통일 세계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공예 예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외 40여회 수상)

- 김영희(한국사협회원, 흥우회 회원, 354-B지구 라이온스 클럽 회장역임, 경기 언론인 클럽 원로회원, 안산시 대부도 갤러리 관장, 무궁화 대상 금장 수상,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작품 40점 소장 및 상시전시)

 

이달의 초대작품

 

“Recall Past” 작가 : 이학영

 

물벼락작가 : 유지훈


소야곡작가 : 박덕기

 

注視작가 : 윤중열

 

몸짓작가 : 박덕기

 

가랑비 오던날작가 : 이봉호

 

명암작가 : 백종현

 

소나기 지나간날작가 : 정영남

 

광화문 연가작가 : 장갑석

 

회상작가 : 정영남

 

작품평

 

먼저 심사평을 하기 전에 한사방 회원님들 중에 심사 방법에 대하여 혹시 오해하는 회원님이 있을까하는 염려 때문에 몇 번에 걸쳐서 공지를 해드렸음에도, 지난 7월의 초대작에 한사방 간판 얼굴인 초대작에 작가 당 1점씩 중복되지 않게 선정해야지 한사람의 작품을 2개씩 선정하는 것은 말이 않된다공평하게 운영해달라는 뜻의 댓글을 달아 주신 회원분이 계셔서 그 분 에게만 답글을 보내 드리려다, 다시 한번 한사방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해주시는 전 회원님들에게 전체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달의 초대작품평에 소개된 10여 내외의 사진은 초대작품 3050점에서 다시 이 달의 최우수작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고, 매달 선정된 3050점의 초대작품들 중에서 회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장르별 사진을 임의 선정하여 작품평을 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초대작품에서 다시 최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작품심사도 출품된 자유작 중에서 심사위원 다섯 분이 사진의 기본적인 형식과 촬영기법, 창의성. 주제적합성, 작품성, 표현력, 독창성,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평가한 후 우수작으로 선정해서 올리면, 역시 위와 같은 방법과 장르별, 부문별 작품을 고루 안배해서 심사위원장이 초대작을 선정해서 이달의 심사평을 올리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진방송의 갤러리는 한사방의 기본 모토(motto)자유와 파격정신에 따라 작가를 보고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사람 당, 한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고, 한 회원이 10개의 작품을 출품했어도 작품만 좋다면 10개를 다 선정 하려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기본 방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운영할 계획이오니 회원 여러분들은 좋은 작품을 많이 출품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 달은 사진은 프레임에서 시작해서 프레임으로 끝난다는 프레임 활용방법에 대하여 선정된 초대작을 대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프레이밍(framing)은 촬영 당시 피사체에서 느꼈던 느낌을 사진에 담기 위해 카메라 뷰파인더를 보면서 주제, 부제, 배경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세상을 짤라 결정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무한한 시공간과 끝없는 시간을 어떤 카메라도 다 촬영 할 수 없으므로, 작가는 파인더 안에 보이는 수많은 대상들 중에 주제, 부제, 배경을 어디까지 넣고 뺄 것인가? 어떤 빛을 이용해서 주제를 돋보이게 할 것인가? 조리개와 셔터 조절은 어떻게 할 것인가? 노출조절은 어떻게 할 것 인가? 하이, 로우, 눈높이 등 어떤 앵글로 카메라 위치를 잡을 것인가? 어떤 렌즈로 초점거리(화각)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결정한 후 셔터를 누르는 모든 과정이 프레임 워크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데로 적절하게 프레이밍하는 사진가 보다는 대다수의 사진가들은 어디까지 짤라서 프레이밍 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결정적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레이밍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하려고 관심을 둔 주제와 부제, 배경을 결정해서 그 것을 중심으로 프레이밍을 하고 조리개셔터조절, 초점, 노출, 렌즈, 앵글 등 촬영의 형식(기술)을 동시에 결정해서 촬영해야 합니다.

그림은 빈 캠퍼스안에 하나 하나 채워 넣은 덧셈이지만 이미 존재 해 있는 세상의 피사체들 중에서 촬영자가 필요한 부분을 짤라내는 사진은 뺄셈으로 많이 집어넣는 것 보다는 많이 빼는 단순한 구성이 느낌을 빨리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프레임을 구성하고 결정해야 사람들이 내 사진앞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감상한 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사진이 될까요?

이 세상은 복잡하고 무질서하고 정리되지 않은 세상을 프레임안에 사람의 시선이 오래 머물게 하는 일정한 규칙, 패턴 등 시각인 질서를 넣은 후 단순하게 프레임을 구성 할수록 시선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구성 할 때 일정한 질서만을 부여하는 것 보다는 크기대비, 컬러대비, 감정대비 등을 잘 이용해서 비중이 크고 높은 것을 원근감이 있게 전경에 배치하고 작고 가벼운 것을 원경에 배치해서 화면의 균형과 조화를 줄 수 있습니다.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 중 중요한 구성 방법 중에 하나인 게슈탈트 프레임 구성법을 활용하면 프레임 안에 시각질서인 유형, 형식, 규칙을 부여해서 사라들의 시선을 오래 머물 수 있는 좋은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게슈탈트 프레임 원리는 형태심리학, 시지각 이론으로 우리의 눈은 단순한 구조일수록 시지각(영상)을 강하게 받아들여 거기에 집중하고 일괄된 이미지로 정리 한다는 원리입니다.

사람들은 피사체를 볼 때 가능한 한 선택적, 효과적, 적극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의 시지각은 피사체들이 가깝게 모여 있거나 길게 늘어서 있는 시선을 끄는 선이나 형태가 있으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그 선이나 형태를 따라가서 연결된 것으로 파악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유사성의 법칙, 근접성의 법칙, 연속성의 법칙, 폐쇄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명암’, ‘눈치 보는 손님과 같이 사람의 시지각은 정사각형, , 삼각형 등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하고 안정적이고 단순한 형태(모양)를 선호하고, 한 쌍을 이루는 색, 크기, 질감. 물건 등 유사하고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 끼리 하나의 그룹으로 보는 유사성의 법칙을 활용한 작품과

요정들’, ‘물벼락과 같이 사람의 시지각은 피사체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보다는 가까이 모여 있거나 길게 늘어서 있으면 시각적으로 밀접되어 연결됐다고 보는 경향이 있어 사진 속에 점이 연속되어 늘어서 있으면 선이나 특정한 형태로 인식하고, 점이나 형태가 가까이 근접해 있으면 각각 개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하나의 형태로 그룹지어 보는 근접성의 법칙을 활용한 작품과

가을을 기다리며’, ‘가랑비 오던 날’, ‘장독대와 같이 사람의 시지각은 가능한 한 부드러운 연속을 추구하기 때문에 점이 늘어서 있거나 형태, 크기가 비슷한 피사체들이 연속되어 있으면 하나의 선으로 보거나 크기, 모양이 다르고 물체나 선이 끊어져 있어도 연속성이 느껴지는 선을 만들면 원래의 진행 방향에 따라 연속된 것으로 보는 연속성의 원칙을 활용한 작품과

소야곡’, ‘Recall Past’, ‘공간과 같이 사람의 시지각은 삼각형, 사각형, 원이 끊어지거나 불연속적인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각하는데, 동일한 방향으로 가려다가 다른 것이 나타나면 동일성에서 이탈하려는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폐쇄로부터 벗어나려는 심리적 반응으로 밀폐된 어두운 공간에 창문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빛이 밝은 창문으로 시선이 향하는 폐쇄성의 법칙을 이용한 작품들이 돋보입니다.

한사방 회원님들도 179년의 사진의 역사동안 많은 사진가들이 좋은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연구한 많은 방법 중에서 검증된 촬영대상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형태로 인식할 수 있는 원리인 게슈탈트 프레임을 활용해서 사람들의 시선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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