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시리즈1, 걸작해설2. ‘8.24누닷페인팅퍼포(NUDOT Performance)’ -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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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짜뉴스 시리즈1, 걸작해설2. ‘8.24누닷페인팅퍼포(NUDOT Performance)’ 2019-09-09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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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53     추천:12

가짜뉴스 시리즈1, 걸작해설2. ‘8.24누닷페인팅퍼포(NUDOT Performance)’

 

요즈음 가짜뉴스가 화두다. 사실 그 어떤 주장이나 견해를 온라인을 통하여 발표를 하게 되고 이것이 대부분 가짜뉴스로 느껴지나 보다, 물론 상당수는 여론을 호도하거나 근거 없는 사실들을 마구잡이로 왜곡 보도하여 세상을 뒤틀거나 시끄럽게 만드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시대적 추이인 것 같고 언론이 뉴스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호도하는 일들이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새로운 일도 아니다.

 

사진작업을 하면서 어떤 사회적 이슈들을 빗대어 연출한 적이 꽤 많은데 다 골라내어 책을 내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선 눈에 띄는 몇 점을 골라 가짜뉴스 몇 편을 만들어 볼까 한다. 그러나 쓰잘데기 없는 오해는 피해주기 바란다. 작품의 콘셉트 자체가 가짜뉴스고 작품명이 진짜 가짜뉴스이기 때문이다.

이 콘셉트의 주요작품들로는 올 4월 강원도 속초 고성 일대에 큰 산불이 났고 인근 도시로 옮겨 붙어 처절하게 화마를 입은 현장들이 리얼하게 방치되어있었다. 수백 대의 자동차가 불탄 자리는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처참 그 자체였다. 두 차례에 걸쳐 이 현장을 촬영해 냈는데 그중 한번은 누드로 촬영해 냈다.

또 다른 기억에 남는 작품은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생생하게 남아 있는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현장에서 폐 자동차를 매개로 누드 작품으로 연출을 해 둔 작품이 매우 리얼하게 남아 있다. 영종도 인천공항 공사장의 리얼 누드퍼포먼스도 빼 놓을 수 없는 걸작 콘셉트였던 걸로 기억된다. 또한 일신 신도시 들어서기 전 대규모 홍수로 이 지역 다 쓸려 나갔는데 그 장면들과 누드연출도 필름으로 남아 있다.

 

우선 자세히 의미작업을 해 보고 싶은 작품은 지난 824일 촬영한 속보 경비행기추락 현장이다. 이날의 주요 작업은 페인팅 퍼포먼스였고 이 폐비행기가 널브러져 있는 이 들판의 퍼포먼스는 옵션에 불과했다. 비행기가 부서져 풀밭에 버려져 있는 곳인데 이 지역에서의 야외 퍼포먼스를 기획하며 예비촬영회를 통하여 두어 차례 본 촬영 전에 이미 촬영을 해 둔바 있다. 서쪽하늘이 붉게 타오르는 멋진 배경아래 폐비행기 부근에 연막을 치자 아주 멋진 작품이 연출되었다. 이어서 812일 두 번째 예비답사촬영을 진행했는데 이날은 미친 폭우가 물 폭탄을 퍼부어 바닥에 물이 고여 그 리얼리티가 한층 더 높았다.

824일 드디어 본 촬영이 시작되었는데 이날 필자는 처음 산 카메라로 대충 몇 컷 눌렀는데 연출에 전념을 해야 되었고 촬영 작가들이 아주 가까이 빼곡하게 붙어 촬영 포인트를 마음대로 잡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훗날 열어 보니 초점도 안 맞았고 노출도 엉망이고 더구나 구도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 만큼 엉망이었다. 결국 그 작품들이 미워져 팽개쳐 버리고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 촬영 작품들을 연재하면서 마음을 다잡아 꼼꼼히 들여다보니 엉망으로 촬영한 그것이 이 작품콘셉트와는 오히려 절묘한 궁합을 맞춘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작품들을 다시금 끄집어내어 손을 보며 얼마나 감동을 받았던지.....

거칠고 투박하고 초점과 구도도 안 맞은 이것이 이 작품의 리얼리티를 한층 더 높이고 있었다. 또한 몸 사리지 않고 과감하고 화끈하게 열정을 다해 혼신의 연기를 해준 모델들의 희생도 이 작품들의 진가를 높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하였다.

 

******

이 작품들의 원래 의도는 유기였다. 버린다는 너무나 함축성 있는 말이라서 몇 자 글로는 다 표현이 어렵다. ‘내가 태어났을 때 나는 울었고 사람들은 웃었다. 내가 죽었을 때 나는 웃었고 사람들은 울었다.’ 불교의 윤회얘기다. 태어나고 죽는 것이 한 가지란 얘기다.

이 시리즈의 원래 의도는 유기였지만 여기서는 줍는 것이 모티브다. 결국 낡은 것과 새것은 한가지고 줍는 것(구조 한다 는 것)과 버린다는 것은 결국 한가지다. 이 작품의 의미는 처음부터 계산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시각적인 것만의 얘기다. 버리든 구하든 결국 말장난이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작품들은 자랑할 만한 걸작들인 것만은 확실할 것 같다.

찾아 지는 대로 몇 번 계속 연재해 보겠다.

 

작품명: [진짜 가짜뉴스] 김인겸 김가중 작. ‘8.24누닷페인팅퍼포(NUDOT Performance)’

모자익 안된 원본: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혹은 보물창고 난 참조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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