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02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욕설이나 인신공격 상업적인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으며 읨의로 조치될 수 있습니다.
프린트
제목 향원 조영수 사진전 ‘산의 미학’ 작품리뷰1 2023-05-15 15:56:12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373     추천:36
 
         

향원 조영수 사진전 산의 미학’ 작품리뷰1.

 

)한국사협 이천지부창립 조영수 작가 개인전이 아래와 같이 열렸다.

일 시: 2023년 5월 5일부터 510일 까지

장 소혜화 아트센타 제1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56 1)

문의전화: 02-747-6943

 

<작가 노트>

사진인생 40년 동안 20여 년을 산 사진에 매진했다.

산은 내게 있어 참으로 특별한 존재이자 스승이다.

인간에게 겸손함을 알게 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허락한다.

한 컷 한 컷 담을 때마다 산과 대화를 나눈다.

나의 가슴과 자연이 맞닿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은 산과 소통하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 작품에 녹아 있다.

자연의 무한한 아름다움은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같은 산을 올라도 매번 다른 것을 보게 되고 깨닫게 된다.

이것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 이곳에서 함께 산악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나의 40-

사진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40년이 흘렀다.

첫 개인전을 열고자 준비를 시작하면서 새삼 사진과 함께 걸어온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시작은 1981년 여의도 국풍 81이라는 예술제에서 사진을 찍던 선배의 모습에 매료되

었던 것이다.

사회 초년생에게 카메라 구입은 꿈 그 자체였다.

선배의 카메라 가방을 들어주고 따라다니며 얻은 기회로 카메라를 처음 만져보고 셔

터를 눌러본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 후 어렵게 구입한 나의 첫 카메라는 캐논 A-1, 이 카메라로 선배를 따라 촬영하

고 암실에서 현상과 인화를 배우면서 나의 또 다른 삶의 뜨거운 시작을 느꼈다.

사진은 늘 나의 삶 속에 함께 존재해 왔다.

서울에서 이천으로 이직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 소중한 첫 카메라를 처분해야

했지만이내 곧 다시 사진 활동을 하며 1987년 첫 입선의 기쁨도 느꼈다.

1994년 한국사협작가협회 성남지부에 입회 이천에서 동아리 활동과 이천예총 사진교

실 강의 등 많은 시간을 사진에 몰두하면서 한국사협 이천지부 창립을 하였다

너무 많은 열성을 쏟은 탓일까인생은 늘 비례한 희열만은 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은 나의 사진 인생과 사업에도 시련과 아품이 찾아오고 그

고통으로 오른손에 마비가 오고 말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다진한 회의감에 사로잡혀 일어설 수 없었다.

그런 나에게 산을 좋아했던 사진인 두 분이 손을 내밀었다.

등산 초보자에 평발로 오래 걷지도 못하는 내가 높은 산을 오를 수 있을까 망설일

산은 모든 이를 품어주고 치유해 준다는 말이 시작할 용기가 되었다.

2003년 7월 첫 산행이었다. 2박 3일 지리산을 오른다.

핫셀블라드엑스펜 파노라마 카메라렌즈 5삼각대침낭침낭커버식량,

소주까지 총 무게 24kg.

가장 짧은 중산리 코스로 3명이 출발했다. 30분이 지났을까 어깨가 짓눌러오고 60

쯤 되었을까 걷기가 힘들었다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눈앞이 하얘진다가방을 벗어

던지고 포기하고 싶었다그것도 잠시 몸의 고통에 집중하다 보니 괴로웠던 정신이

맑아져 오는 게 아닌가.

7시간의 사투 끝에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했다동행한 분이 신문지에 돌돌 말아온 맥

주 한 캔을 마시는 순간 육신의 고통마저도 사라졌다얼마만의 느껴보는 개운함인

지 시련과 고통에서 벗어나 다시 숨이 쉬어지는 듯했다.

 

성 명 香苑 曺 永 洙 (향원 조영수)(YOUNG SOO CHO)

주 소 경기 이천시 증포동 139 푸르지오 2차 204동 302

T. 031-634-1721

E-mail :pkryoungs@naver.com

직 업㈜ 이천포장 대표 (박스팩토리) 1988년 16일 창립

주 소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59번길 74

 

사력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입회 (1994)

* ()한국사협 성남지부 재무.홍보.부지부장 역임 (1995~2000)

* ()한국사협 홍보분과위원 역임 (2002~2004)

* ()한국사협 국제교류분과위원 역임 (2005~2007)

이천사진연구회 초대, 2대 회장 역임 (1996~2000)

* ()이천예총 사진교실 1~ 6기 사진강사 역임 (1998~2003)

* ()한국사협 2기 촬영지도위원 ()

* ()한국사협 성남사진대전 초대작가 ()

* ()한국사협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

*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창립 정회원 ()

* ()한국사협 전국공모전 심사위원 ()

*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한국디지털아트 드뜰 회원 ()

수상

* 1985~2009년 국전 및 전국공모전 금상.은상.동상.특선외 입선95

* 1996년 경기도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 (경기도)

* 1997년 경기도 중견작가 초대전 십걸상 수상 (경기도)

* 1998년 경기도 예술문화 발전 공로상 수상 ()한국예총

* 2002년 ()한국예총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 ()한국예총

* 2015년 ()한국예총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 ()한국예총

* 2022년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 부문 입선

* 2023년 제7회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 디지털아트 부문 특선

전시

* 1884~2023년 그룹 및 회원전 200여회 출품

* 1994년 국제사진 교류전 일본 가나까와현

* 1995년 SBS 모닝와이드 사진작가 조영수 출연

* 1999년 이천 도자기축제장 (산수유 꽃향토작가초대전 초대전

* 1996~2000년 경기도 중견작가 초대전 6회 출품

* 2009. 2010년 이천 아트페어전

*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서울무역전시컨벤션)

* 2023년 5월 산의미학 개인전

 

*************

조 영수 사진전에 부치는 글

 

사진가 조영수의 심성과 마음의 그릇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

자연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이 거스를 수도 없고 거역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이러한 자

연의 심오한 뜻을 사진으로 전달하고저 수십 년 동안 전국의 산을 때로는 해외의 산을 오르내

리며 film에 담아온 작가의 노고에 마음이 숙연해짐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산이 우리에게

주는 큰 교훈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산의 웅장함에 우리의 마음은 겸손해야 하며 사

시사철 변화하는 산의 신비로움에 또한 경건해야 하며 늘 그 자리에 서있으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현혹시키는 자연의 섭리야말로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한 힘이라 할 것입니다필자도 겨울철 지리산 종주를 하며 눈밭에서 자며 눈을 녹여 밥

을 해먹던 기억이 새롭고 그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누구보다 산악사진가의 고충을 잘 알기에

이번에 전시를 하는 조 영수 작가의 노고를 진정한 마음으로 치하 드립니다.

조 영수 작가는 사진에 입문을 한지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하는 것입니다그동

안 많은 작품발표와 공모전에서 입선입상을 하였지만 그의 겸손한 마음 때문에 쉽사리 전시

계획을 갖지 못하였지만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그동안 촬영한 산악사진을 발표하게 되었습니

산이 주는 웅장함과 아름다움계절 따라 바뀌는 산의 아름다운 자태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움을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인간에게 자연을 거스를 수도 거역할 수도 없다는 큰 교훈

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조 영수 작가가 있기까지에는 본인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지

만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는 동반자의 내조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또한 가족이라

는 울타리가 있어 더욱 용기가 생기고 힘이 솟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입니다작가 본인의 사

진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없이는 불가능한 작업이기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오직 산 사진에 전념했다는 것은 한마디로 산을 그만큼 사랑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자연을 사랑하고 웅장하고 위엄이 있는 산에 거역하지 않고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따

라왔기에 자연도 조 영수 작가를 품어준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조 영수 작가는 우리 사진인 들에게 자연의 위대함과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주는 훌륭한

전시를 기획한 것에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조 영수 작가에게 부탁드립니다.

사진작가협회의 자문위원으로심사위원으로지도위원으로서 후진들의 참교육에도 산과 자연

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우리 사진계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합

니다작가의 가족과 작가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 05 한국사진작가협회

운영자문위원 김 생 수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 그가 하면 예술이다 (2023-05-15 15:10:18)
다음글 : 정릉천 물돌이 촬영해보세요 (2023-05-17 13: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