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지난 13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 130여명과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고인정, 염동식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 회장은 2008년 식량과 졸업생 김덕일(팽성읍, 50)씨, 신임 회장 역시 2009년 졸업생인 정영래(청북면, 64)씨로 식량과 출신이며 총동문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김선기 평택시장으로부터 임원증서를 수여받았다.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 라는 교훈으로 2008년부터 농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올해 6기째를 맞는다. 동문회원은 현재 387명이며 쌀, 배, 한우, 블루베리 등 4개 품목의 농업인이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정영래씨는 "400여명의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써 동문회의 발전과 평택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학장(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문농업기술교육을 받고 졸업한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는데 선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3년에는 식량과, 채소과, 농산물가공학과 3개 과정에 11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주도적인 농업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36주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26일 면접을 걸쳐 3.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