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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9월 총4회기에 걸쳐 북면 반딧불이도서관, 여성회관 창원관 등에서 미취학 자녀를 가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제시를 위해 진행했고, 특히 25일에 실시한 교육(4회차)은 LG전자와 연계해 조지영 어린이집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기 자녀 생활지도교육’이란 주제로 자녀발달에 대한 특성이해와 한국보육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내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예정인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좋았고, 우리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