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난이 사진전 '기억의 풍경(Landscape in My Memory)' 유나이티드 갤러리 초대전 열어
사진작가 손난이 씨가 강남구 역삼동 유나이티드 갤러리(02.539.0692)의 초대로 대규모 전시회를 열었다.
손난이 작가는 대나무 등 나무를 모티브로 작가만의 독창성을 작품 속에 구현해 꾸준히 갤러리들의 초대를 받고 있는 화랑가의 인기작가다. 손난이 작가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갤러리들의 초대를 받아 전시하였던 작품들과 최근 신작들을 만날 수 있는데,대나무를 소재로 촬영한 작품 ‘윤회’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숭고한 삶에 관한 내용을 주로 흑백으로 다루었고, ‘바위에 새기듯, 바람에 스치듯’ 작품은 주로 대나무 숲 속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선선한 느낌들을 표현 하였다. 혼자 남겨진 기분 탓에 느끼는 불안감과 긴장감, 두려운 심리 상태를 말 하려고 한 것이다. 흑백작업은 혼합물질(Mixed Media)로 만든 사진으로 전통한지에 Van Dyke Brown으로 인화한 글자들을 콜라주 작업을 거쳐 밀납으로 표면처리를 하였고, 컬러 작업은 장 노출로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사진 인화지에 프린트를 한 작업들을 볼 수 있다.
12.02(Tue)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형초대전으로 손 작가의 작품들을 대부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손 난이 작가는 이화여자대학 학사, 석사 졸업. 홍익대학교에서 연구과정을 수료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수학했다. 샌프란시스코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샌프란시스코 The Calumet Photographic Gallery, 79 Gallery와 샌디에이고 Carmel Valley Public Library 등 국내와 국외에서 개인전을 한 경력이 있고, 토포하우스 아트센터,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이스탄불 코리아 아트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터키 이스탄불 - 그랜드호텔 외에도 많은 그룹전을 하였다. Call for Entry, a Juror award, RAYKO Photo Center, San Francisco, U. S. A에서 상을 탄 경력이 있고, 서울 신문, The Korea Times, San Francisco, U. S. A / San Francisco Art slant ,S.F / Los Angeles Art slant, L. A / Joogang America Daily News, San Diego, U. S. A 외에도 많은 국내 외 많은 매스컴에 소개된 뉴스메이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