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안산 단원미술관 제2관에서 포르아르누보 현대사진 8인전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윤홍, 김용권, 김효경, 김기현, 성훈경, 서미화, 이경로, 최승관 작가가 ‘사진의 새로운 예술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사실적인 대상의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탐색적이고, 미학적인 작품들이 선 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 : 2016년 8월 8일(월) ~ 14일(일)
전시장소 : 안산 단원미술관 제 2관
오 픈 식 : 2016년 8월 8일(월) 오후 6시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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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작가님들 중 자료를 보내오신 김기현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가노트
蓮(연) 심상의 이미지
나의 연꽃 작품은 오브제에 대한 사실적 표현을 바탕으로 중복촬영(다중촬영) 기법으로 사용하였다.
인간에게 외면으로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내면적인 것이 있을터인데 일상적인 풍경 식물이나 꽃같은 대상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본질적인 원형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표현한 것이다.
중첩된 연꽃의 이미지는 무의식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연꽃에 대입시켜 시각적으로 구체화 한 것이다. 이러한 환영들에 대한 탐구는 현실 이미지와 경쟁하는 또 다른 현실을 만들어 낸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보이는 것 보다 꿈꾸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진흙에서 꽃을 피우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
나의 연꽃 사진은 심상의 밑바닥에서 길어올린 무의식의 이미지인 것이다.
그리하여 심상의 이미지는 연꽃이라는 실제대상과 경쟁하게 된다.
이것이 나의 사진의 추상적 표현이다.
기존의 사진 세계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진의 세계를 지향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진작가 장천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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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현대사진 8인전 참여작가 김기현 인사드림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시어 찾아주신 여러 사진계 내빈과 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함니다.
아울러 현대사진 8인전에 참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오늘 저는 " 연 심상의 이미지 " 라는 주제로 색다른 디스플레이와 소품을 가지고 작품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설명은 제 부스 작가노트에 잘 서술되어 있는바 시간 관계상 작품 설명은 작가노트로 대신하겠습니다. 질문과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은 식후 제 부스에 오시면 질문에 응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평소 지론입니다만 전시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작품만 전시하는 공간을 탈피해서 색다른 디스풀레이와 소품을 적시적소에 배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작품과 소품도 착한 가격에 판매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진계 모두가 전시문화를 바꾸는데 동참하고 노력합시다.
저는 현제 " 온통풍경" 이라는 주제로 인천국제성모병원 케이아트 미디어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초대사진전을 하고있습니다. 120평의 방~대한 전시장에 초대형 작품과 색다른 디스플레이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시간내시어 관람 있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시어 찾아주신 여~러 내외빈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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