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인천의 노래 만을 가지고 특별한 콘서트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시의원,유관기관,시민 35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인천가치
재창조 사업의 하나인『인천의 노래 발굴·활성화 프로젝트』의 참
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시민하모니 콘서트 기획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축사
원부희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인사말
참가자와 기념촬영
심사위원
콘서트의 참가자들은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28일간의 공모
기간에 접수한 32팀 107명 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
곡, 15팀 7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의 노래』를 갖고 경쟁을 벌
여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2명을 결정했다.
수상하는 팀은 시상금 이외에 10월 15일 시민의 날에 열리는 ‘시
민 대화합 한마당’에서 ‘인천시민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영광도
갖게 된다.
한편.대상을 수상한 금창지역아동센터 정영미 센터장은 무엇보다
커다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우리아이들은 참
으로 행복하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속담
에 주위의 사랑과 관심으로 금창지역아동센터는 많은 것에 감사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의 4명으로 구성된 중창단
은 2016 특화사업 중창교육을 통해 구성되어 발표를 비롯해 지역
내 크고 작은 대회에 출연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대회에 참여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영종갈매기를 불러 동상을 수상한 황선아 는 오랫동안 인천에 거
주하면서도 인천의 노래를 잘 모르고 생소했는데 이번계기로 인
천노래를 많이 알게되고 또 불러보니 좋은노래도 많아 새삼 깨닳
았으며 앞으로 애창하고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전했다
장려상 수상자 2팀
이 날 행사를 같이 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대표 노래인 ‘연안부
두’를 참가자 및 시민들과 함께 불렀으며, “이 특별한 콘서트는
인천의 노래 홍보 및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뜻 깊은 행
사”라며, “애향심 고취 및 인천가치 재창조에 기여하고 어려운 여
건 속에서 인천의 노래를 연습하고 참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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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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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단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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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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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래 현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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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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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지역아동센터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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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신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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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 백영규
- 작곡: 백영규
- 노래: 백영규, 아라
- 제작: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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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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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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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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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 조운파
- 작곡: 안치행
- 노래: 김트리오
- 제작: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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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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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상 호(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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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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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2013년
· 김병철(전시의원)
· 김수곤(가수겸 작곡가)
· 정은희(서도소리보존회 인천 지회)
- 노래: 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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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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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선 아(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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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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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 정욱
- 작곡: 정풍송
- 노래: 인순이
- 제작: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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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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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형 가족(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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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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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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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 애(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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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인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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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사: 반야월
- 작곡: 김점도
- 노래: 주현미
- 제작: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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