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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17일 14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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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서 일궈낸 쾌거 김정한 박태재 편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동행취재기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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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서 일궈낸 쾌거 김정한 박태재 편, 33회국제사진예술연맹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동행취재기45

 

이쯤에서 이번 행사가 대성공을 거둔 그 뒷면에서 묵묵히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은 스탭들이 있었기에 이들의 노고를 잠시 짚고 넘어가야겠다.

연일 40여도에 육박하는 폭서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 축축 늘어지는 지독한 8월이었다. 게다가 태풍이 몰아쳐 강풍에 수시로 빗방울이 발걸음을 옭아맨다.

이들이 이끄는 500여명의 대군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찾아온 각양각색의 세계사진가들이다. 말은 물론 습관과 특히 먹거리는 끼니때마다 다양한 헤프닝을 발생 시킨다. 종교에 따라 관습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식재료에 민감하기 때문에 때로는 식탁을 벗어나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한밤중에 호텔에서 사라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소지하면 안 되는 도검류를 소지하여 공항에서부터 야단법석의 법회를 연 이들도 있다. 만찬석상에선 경주시장이 축하차 방문하였는데도 왔느냐 인사조차도 건네지 않고 문전박대를 하여 관계자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최전선에서 이들을 이끈 양재헌 한국사협 이사장은 물론이려니와 이번 행사를 이끈 스탭들은 모조리 땡전한 푼 받지 않은 순수자원봉사자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건 예사 큰일이 아니라고 본다. 경험이 풍부하여 노련한 관광 가이드들도 이정도 행사라면 온갖 불협화음이 다 일어 날수도 있었을 터인데 단 한 번도 이런 일을 해 보지 않은 생탱이 들이 놀라운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사실 때로는 남들이 보지 않는 뒤 안으로 가서 눈물도 훔쳤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이들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미친 듯 한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다 중히 인터뷰를 하였으면 좋겠지만 사정이 그렇다보니 손이 닿는 대로 우선 서너 분 속내를 간단히 들어보았다. 827

 

***

지난22일 사진계의 이례적인 대규모 세계적 행사인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The33rd FIAP Congress Korea) 참가를 위한 420여명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대거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 이들은 M. Riccardo BUSI(부시, 이탈리아)회장의 인솔 하에 한국을 방문하여 1주일간 국제사진연맹 총회를 비롯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촬영하여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양재헌)에서 유치하여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가 흔쾌히 지원하여 국제사진예술연맹(FIAP)과 제33회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였고,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의회,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사,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아주경제신문사에서 후원하여 지난 822일부터 28일까지 치러졌다.

 

사진제공: 김미란 작가

***

한편 이번행사를 위하야 1주일간이나 숙식을 현지에서 해결하며 미친 듯이 일을 한 자원봉사들은 대충 다음과 같다.

 

영어지원

권무덕 변철희 조병두 김텃골 박오복 정미령 김정한 정창근 곽풍영 김보배 양지선 이한욱 정동주 추석호 이종한 정훈

 

진행위원

전실근 이승환 서성광 정영현 윤홍선 김숙경 고태경 정원숙 박태재 이정엽 강성실 김상문 이성록 김원희

 

한국사진방송 동영상 다큐제작팀

진재범 김가중 이종생 김미란 한정석

 

* 위 행사의 기록물은 수회에 걸쳐서 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 동행취재기란 제목으로 계속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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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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