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안중읍(읍장 서인규)은 지난 13일 평택안일초등학교(교장 이길선)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백미 114포(10kg)를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회가 주최가 되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웃돕기 실천 운동으로 교직원의 끝전 모으기와 전교생의 기부day 운영으로 1년간 모금한 성금(2,502,485원)을 공립특수학교기업에서 백미로 구입하여 지역으로 환원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
이길선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며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 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인규 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연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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