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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작가 이우석 씨, 소나기갤러리에 ‘중남미를 사진에 담다’ 展 상설전시 예정
마야, 아즈텍, 잉카문명의 매력에 빠져 중남미 전역과 남극대륙을 카메라에 담아낸 여행사진가 이우석 작가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226번지 ‘소나기 갤러리’에서 ‘중남미를 사진에 담다’ 展을 상설 전시한다.
오는 6월17일 오전 11시 조촐한 개막식을 열며 시작되는 ‘중남미를 사진에 담다’ 展은 35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작가가 경기 안산시 원곡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을 마감하고 10여 년 간 중남미 오지를 찾아 사진여행을 하며 담아낸 귀중한 자료들이다. 작가는 그동안 사진작가로 등단도 하면서 사진작품의 품격을 올리는데 주력을 하여 중남미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지게 되어 경인갤러리 개인전 및 코엑스 단체전 등 작품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져 갔다.
이우석 작가는 내친김에 황순원 문학촌이 있는 소나기마을에 터전을 잡고 자그마한 소나기 갤러리를 개설하고 주옥같은 작품들을 엄선하여 오는 6월17일부터 상설전시회를 시작한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아오면 신바람 나게 여행의 추억담을 되새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은 소망” 이 그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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