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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콘서트 함께해요” 걸그룹 에이프릴, 제14회 밀알콘서트 응원 나서
- 밀알복지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홍보대사 에이프릴 응원 영상 공개 -
◎ 에이프릴, 공개된 영상에서 제14회 밀알콘서트 소개하고 참여 권유
◎ 23일(금)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국내 최대 통합음악회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공식 인스타그램(@miralwelfarefoundation)에 홍보대사 에이프릴의 ‘제14회 밀알콘서트’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곡 ‘메이데이’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밀알콘서트를 소개하고 참여를 권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는 23일(금)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함께 관객이 되는 국내 최대의 통합음악회다.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주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프릴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미(米) 캠페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응원영상 역시 밀알콘서트 취지에 공감한 에이프릴이 적극적으로 응원 영상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에서 에이프릴 멤버 진솔과 예나는 “티켓 판매 및 좌석 후원으로 발생되는 모든 콘서트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된다고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장애통합 콘서트인 밀알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윤경희(세종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총연출을 맡은 제14회 밀알콘서트는 박인욱의 지휘로 카이로스 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이 협연을 펼치며 성악가 김순영과 권서경, 박모세, 오보이스트 조정현,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 등이 출연한다. 또한 박상연(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교수의 연출로 세종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갈라쇼도 선보인다. 티켓은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들이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객석 후원도 가능하다. (문의 : 070-7462-9065)
걸그룹 에이프릴이 오는 2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4회 밀알콘서트’ 응원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0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NGO로써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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