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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경 개인전 ‘그해 봄’ - 설레 임을 준비하는 마음, 개막돼, 연재2.
여류사진가 오윤경 작가가 오는 4월3일까지 인사아트센터 본전시장 1층에서 열리는 오윤경 사진전 ‘그해 봄’ - ‘설레 임을 준비하는 마음’의 개막식을 3월28일 오후 성대하게 진행했다.
인사아트센터 1층 드넓은 전시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한국의 풍경 ‘그해 봄’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그려낸 대작들에 압도당해 작품들을 핸폰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많은 인파들 중에 기자와 아는 몇 몇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작품 좋네!”란 감탄사를 전하며 봄이란 소재만으로 어디서 이런 독창적인 풍경들을 찾아내었으며 이 작품들을 촬영하기 위한 시간이 매우 짧은 데 이런 다양한 오브제들을 그려낸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5시경 시작된 개막식은 가천대 김정식 교수의 축하말씀을 시작으로 오 윤경 작가의 간단한 작품설명과 감사말씀이 이어졌고, 고려대 안장헌 교수, 민주평통강남구협의회 김규태 회장, 주)비씨카드 서준희 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화기애애한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오윤경 작가는
‘그해....’ 란 타이틀로 시작되는 사계절 풍경 작품을 그녀만의 독창성을 내세워 이번 ‘그해 봄’이 이 연작 작품들의 마무리 작품들이다.
그녀는 “이 연작 시리즈 사진작품을 통하여 세상을 다시 보게 되고 자신의 자아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그해 봄은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고 말했다.
덧붙여
이전 개인전을 통해 발표했던
“그해 여름은 너무 가까운 곳에서 나를 찾지 말고 조금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했으며, 그해 가을은 나 혼자의 세상이 아닌 많은 동반자들과 함께 동행 하는 법을 배웠다 그해 겨울에선 나에게 큰 빈공간의 마음을 갖게 했다.” 며 소회를 전했다.
작품감상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3555&thread=24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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