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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 기자 =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4월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9일간)까지 태화강 일원에서 “정원! 태화강에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태화강 박람회장에는 해외초청작가정원 3개, 특별초청 작가정원 1개, 국내공모 작가정원 20개, 학생.시민정원 43개 등 67개 정원 작품이 조성 되어있다.
국내‘특별초청 작가정원’에는 2016년 프랑스 쇼몽 가든페스티벌 수상자 안지성 작가의 작품에 조성되 있으며‘국내공모 작가정원’에는 디자인 공모 당선작으로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정원으로 표현한 쇼 가든 10개 등 20개 작품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학생. 시민정원’에는 디자인 공모 당선작 43개 정원작품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정원 특별 프로그램으로‘프라워바디쇼, 정원투어, 통기타 정원 콘서트’정원 문화이벤트공연으론‘비보이 공연, 마슬 공연, 의장대 공연, 꽃밭 버스킹, 어린이 인형극“모여라 꿈동산”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태화강 정원 박람회를 알차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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