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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 100주년 맞아 간송 전형필 업적 기려 ‘간송특별 展, 대한콜랙숀’ 연재1.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간송미술문화재단(간송미술관장 전인근)과 공동 주최로 2019년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展, 대한콜랙숀>을 개최하고 3일 오전 동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간송 전형필이라는 인물의 특이한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다는 것이다.
간송은 민족의 미래가 교육에 있음을 확신하고 보성학교를 인수하여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아울러 해외로 밀반출되는 수많은 문화재들을 사 모으는데 전 재산을 아낌없이 털어 넣었다. 오늘날 교과서에 실려 널리 알려진 수많은 귀중한 문화재들이 그의 이러한 선견지명 없이는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기에 100년전 일어났던 3.1운동의 민족의 거대한 함성이 오늘날 그의 울림과 함께 다시금 들려오는 것이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엔 그가 모은 귀중한 문화재들 중 진귀한 보물들을 가까이에서 무료로 대 할수 있는 기회이니 잠시 발품을 팔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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