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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3일 14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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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지 영약 선사하는 백약산과 문수봉

황금복돼지해 신년맞이 산행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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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복돼지해 신년맞이 산행2, 백가지 영약 선사하는 백약산과 문수봉

 

황금복돼지해 신년맞이 산행을 두어 번 하려 합니다.

가는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자신이 할 탓이지 세월 탓은 아닙니다.

건강은 쟁취하는 것이지 황금돼지해에 복 받겠다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주어지지 않습니다.

 

사실 건강을 얻는 것은 간단합니다.

김가중 사진지론은 간단명료 단순명쾌(Less is More) 인데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지론엔 한 가지 더 보태서 무식하면 됩니다.

무식은 無識 無食 두 가지 다입니다. 공부 못하여 몸으로 때우고, 가난하여 먹을 게 없으면 몸이 강건해 집니다. 다시 말해 조금 먹고(소식) 많이 움직이면(운동) 됩니다.

 

오르기만 하면 백가지 영약을 선사하는 아주 영험한 산이 있습니다. 해발340m밖에 안 되는 낮은 산이지만 정말 신묘하게도 온갖 병을 다 낫게 해줍니다.

 

백약산(원래는 백악산인데 김가중이 약자로 바꿈)은 대학로에서 성곽길을 따라 지루하게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져 웬만한 사람들은 두 번 다시 오르려 하지 않는 산입니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삼년고개가 있지요. 그곳에서 넘어지면 3년밖에 못살아 매우 무서워하는 재인데 그 재에서 자빠져 몸져누워 있는 노인을 소년이 이끌어 자꾸 넘어지게 합니다. 한번에 3년 열 번이면 30......

 

백약산이 바로 그런 산입니다. 한번 산행에 1년치 명약을 선사합니다.(김가중이 보장) 그것도 무료로요.

 

119() 오후 330분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출발

-우암 송시열 집터의 거대한 암석에 새겨진 증주벽립 촬영-와룡공원에서 서울시내 전경 촬영- 성북동 복정마을 촬영- 말바위 쉼터- 숙정문- 북악전망대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며 오줌 한줄기 찍(아참, 지난번 오줌 누고 있는 데 아뿔사 묘령의 여인네 두 분이 올라오데요. “에그머니나 어쩐디야 저 아짐씨들 다 쓸려가겠네 허~") - 팔각정에서 멀리 서해로 넘어가는 석양 촬영 - 여래사 - 국민대학 앞에서 종료

 

* 두 번째 산행

위 산행 후 적당한 시기에 정릉 보국문 매표소에서 작은 형제봉을 넘어 문수봉까지....

이 산행은 기암괴석이 많아 정신건강에 매우 좋고 산행 후 성취감에 도취되어 무병장수의 첩경이 됨,(이 산행 한번이면 허리 병은 내려올 때 말짱하고, 몸이 냉한 것은 두 번이면 맨바닥에 뒹굴어도 더울 만큼 체온이 상승함)

특히 중국의 황산 못지않은 아름다운 산사진이 가능함, 단 날씨가 따끔해야 하늘이 청명해 콘트라스트가 좋은 아우라 넘치는 작품을 얻을 수 있기에 이런 날씨 만나는 날 잡겠습니다.

 

* 카메라 가볍게, 행장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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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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