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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8일 10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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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년 꼬마화가의 개인전 화제,

이시후 개인전 ‘시후야~나랑 놀자'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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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년 꼬마화가의 개인전 화제, 이시후 개인전 시후야~나랑 놀자'

 

이시후 화가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 전시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시후 화가는 지난 7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자신을 그린 것이다. 한겨울 얼음집에서 백곰과 노니는 장면, 꽃밭에서의 추억, 숲속에서 새들과 노니는 즐거운 한 때 등 어린아이가 뛰어놀며 보고 느낀 장면들을 모티브로 자신의 자화상을 넣어서 그려냈다.

 

이시후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약 6개월 정도 정열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엿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작가가 이제 초등학교를 갓 들어간 꼬마숙녀였다는 것이다.

기자가 이 전시회의 작품이 여느 작품들과 판이하게 어린이의 정서가 오롯이 녹아있는 특이한 작품들이어서 인터뷰를 하려고 했을 때 전시장에서 뛰어노는 이 어린이가 작가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하고 그녀의 어머니를 열심히 인터뷰했다. 물론 어머니가 화가일 것이란 착각에서였다. 당연히 인터뷰 내용이 엉망이었다. 드디어 어머니 품에 안겨 동그란 눈동자로 기자를 바라다보고 있는 이 어린이가 작가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기자가 심정은 어떠했을 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즉각 이 무식한 인터뷰를 파기하고 작가에게 카메라를 겨누었으나 꼬마 화가는 기자의 질문에 한마디도 대답을 하지 않고 자신의 놀이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꼬마화가 이시후 작가는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무엇인가를 그리기 시작했고 낙서 같던 그 그림들이 곧 형태를 갖추고 작품으로 승화되어 화폭으로 옮겨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고 화가로 정식으로 데뷔를 했지만 실제론 근 7~8년의 경력을 가진 실력파 화가였던 셈이다.

 

이시후 화가의 개인전은 어쩌면 최연소 화가의 전시회일는지도 모른다. 기네스북에라도 올라야 될....

꼬마화가 이시후 작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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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kimga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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