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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독립영화 기획전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 감성 충만, 음악이 있는 영화 속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룬 독립영화 15편 상영!
유대얼 감독, <대관람차> 강두 등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GV부터
정준오 기타리스트의 플라멩고 공연까지!
5일간 누리는 늦여름 힐링휴가!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오는 8월 27일(화) ~ 8월 31일(토) 음악 독립영화 기획전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를 무료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성북문화재단 주관, 성북구·스튜디오 올앤올이 후원하는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소재로 제작된 독립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독립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포크부터 일렉트로 팝, 펑크,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재로 한 독립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27일(화) ~ 8월 31일(토) 5일간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크게 두 개의 섹션(장편 12편, 단편 3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너와 함께」에서는 남성 사중창 그룹 ‘델타 보이즈’의 짠 내 나는 도전기 <델타 보이즈>, 상실된 자아와 꿈을 되찾아 가는 인물들의 이야기 <대관람차>, ‘바나나쏭의 기적’의 오리지널 버전 <앵그리버드와 노래를>과 더불어 <안녕, 미누>, <나의 노래: 메아리>, <위켄즈> 등 음악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섹션 「감성충만」에서는 <다방의 푸른 꿈>, <레토>,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 <12 하고 24> 등 실존하는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 세계를 다룬 영화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의 스펙트럼이 펼쳐지는 영화 <라이브하드>, <유대얼 감독 단편선> 등 쉽게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통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먼저 8월 27일(화) <안녕, 미누> 상영 후 지혜원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가, 다음날 8월 28일(수) <유대얼 감독 단편선>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8월 29일(목)에는 콘서트 공연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를 연이어 상영하며, 작품의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김희준 엠엠재즈 편집장이 음악해설을 들려준다. 8월 30일(금) 밤에는 <대관람차> 1주년을 기념하여 백재호·이희섭 감독, 배우 강두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31일(토)에는 두 차례의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 30분, <라이브하드> 상영 후 황욱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와 더불어 영화 속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기타리스트 정준오의 플라멩고 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12 하고 24> 상영 후 김남석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대미를 장식한다.
음악 영화와 함께하는 늦여름 힐링휴가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는 8월 27일(화) ~ 31일(토)까지 아리랑시네센터(3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 무렵,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편안한 늦장휴가를 떠나보자.
자세한 문의는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www.arirang.go.kr)와 전화(02-6906-3125)로 가능하다. 모든 작품은 무료 상영된다.
◦ 행 사 명: 플레이 뮤직왕: 늦장휴가
◦ 일 시: 2019. 8. 27(화) ~ 31(토)
◦ 장 소: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3관)
◦ 주최/주관: 영화진흥위원회 / 성북문화재단
◦ 후 원: 성북구, 스튜디오 올앤올
◦ 관 람 료: 전 작품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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