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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ART SEOUL 2019)가 2019년 9월26일 COEX A홀과 B홀에서 성대히 개막하여 29일에 폐막하였다.
KIAF ART SEOUL 2019에서는 17개국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대만, 러시아, 필리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175개 갤러리가 참가하였다.
전년비 30% 이상 증가한 관람객은 약 82,000명이며, 판매액은 310억원을 기록했다.
최고액의 작품가는 80억원인 콘스탄틴 브랑쿠지(Constantin Brancusi)의 작품이 선보였다. 또한 샤걀의 작품은 5억원이라 도슨트가 전한다.
콘스탄틴 브랑쿠지(Constantin Brancusi) 작품
샤걀 작품
한국미술의 거목들인 김환기, 박서보, 유영국, 윤형근, 이우환, 하종현을 비롯하여 강요배, 김종학, 양혜규, 이건용 등 국내 주요 작가들이 모두 출품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 신진작가들의 작품 또한 소개되었으며, 해외 참가갤러리들은 콘스탄틴 브랑쿠지, 샤걀, 피카소, 제임스 터렐, 파올라 피비 등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특히 조은정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교수의 기획으로
한국 근대미술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는 총 26명의 작가(권옥연, 김기창, 김은호, 김환기, 노수현, 도상봉, 박고석, 박노수, 박래현, 박상옥, 박생광, 박수근, 박영선, 변관식, 백영수, 성재휴, 오지호, 이대원, 이만익, 이상범, 이중섭, 임직순, 장욱진, 천경자, 최영림, 황용엽)의 38점 작품이 전시되었다.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최원일 국립현대미술관 진흥재단 대표이사, 강호연 코엑스 전무, 김희근 벽산 엔지니어링 회장, 박재갑 한국세포주연구재단 이사장, 윤영달 크라운 해태 회장,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회장,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박서보 작가, 하종현 작가,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 스페인 대사관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대사, 후안 카이사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대사, 장 크리스토프 플러리 프랑스 문화원 원장, 이지성 주한대만대표부 공사, 우니 카루나카라 연세대 초빙교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김정숙여사, 월드스타 BTS의 RM과 뷔, 전지현, 소지섭, 나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하였다.
주최는 (사)한국화랑협회, SBS, Coex, 주관은 KIAF ART SEOUL Operating Committee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 이다.
www.kiaf.org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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