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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10일 00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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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택수 심사위원장, 이달의 초대작입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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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힘든 시간에, 마음은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마음입니다.

몇 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일상부터 사회,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던 중,코로나19가 조금 진정된 국면으로 접어 들어 사회적거리두기를 끝내고 생활거리두기로 전환한다는 정부 발표로 마스크도 하지 않은채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당분간 긴장의 끈을 풀지말고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개인 위생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루빨리 이 사태가 빨리 해결 되기를 기도하며,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440일부터 55일까지 보낸 긴 연휴는 즐거우셨는지요?

5월은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석가탄신일등 행사와 이벤트가 많고, 계절의 여왕’, ‘희망의 계절’, "신록의 계절", "청춘의 계절", "축제의 계절" 등 온갖 미사여구를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기에 새롭게 시작된 한 주, 그리고 5월 한 달 동안 후회보다는 만족하면서 늘 풍성하고 행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아 래

 

425점 출품 (2020. 4. 1 4. 30까지)

초대 작품 - “# 나를보다” (정태만) 35

우수 작품 - “곡선의 완성”(성상조) 103

누드 작품 - “초원에서 여인과 말”(오상복) 45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 M.F.A,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자문위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한국사진문화 콘텐츠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본부 이사(문화예술협력위원회), ()서울교육대학교 · 농협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심사위원

- 이강효(야생화 특수촬영전문가, 한사방 작품연구소 부소장역임)

- 조성철(충북대 교수/사진평론가)

- 오대이(중국전문 사진여행가)

- 심부영(대전시민대학 강사,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초대작가 · 자문위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 계룡시 · 세종시 · 대전동구 등 사진강사)

 

이달의 초대작품

 

“# 나를보다작가 : 정태만

 

 

기도작가 : 임인환

 

 

“XY” 작가 : 김석은

 

 

자화상작가 : 정영남

 

 

화포천의 아침풍경작가 : 정영수

 

 

옥구슬작가 : 이용만

 

 

하얀목련작가 : 박덕기

 

 

메디슨 허벨 & 재커리 도노휴작가 : 서병일

 

 

은하수작가 : 변병윤

 

 

구슬이끼작가 : 이강효

 

 

작품평

 

이번 달에는 사진적인 시각 시선을 잡는 사진구도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초대작과 우수작들을 중심으로 작품평을 할까 합니다.

사진적인 시각은 감성적인 눈(Photographic seeing)으로 사물을 보되 사진적으로 표현되는 효과를 생각하면서 사진을 만드는 것으로, 사진적인 감각, 시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는 시각과 카메라로 보는 시각, 사진이 만들어지는 결과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우선해야 합니다.

촬영자는 북위 67같이 안정된 느낌의 가로로 촬영할 것인가? 대지의 기원같이 깊이감이 강조된 세로로 촬영할 것인가?(같은 작가의 작품)

혹은 촬영자는 우수작의 구슬이끼 같이 전체를 촬영할 것인가? 초대작의 구슬이끼 같이 부분을 촬영해서 시선의 집중력을 높혀 줄것인가?(같은 작가의 작품)를 결정하고 촬영해야 하는데, 사람의 시각은 풍경의 어느 한 장면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과 연결하고 확장시켜 자유자재로 사물을 넓게 바라보게 되는데, 사진은 시각으로 바라본 풍경을 촬영방법에 따라 단편적으로 일부분을 프레이밍하는 것으로, 실제 시각으로 본 풍경과는 달리, 단순한 사진이 되거나 실제보다 과장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면적 사진에 깊이감을 더해주고,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 쌍암 공원과 같이 전경처리하고, 청와대와 같이 터널이나, 창틀같은 것을 이용해서 화면안에 틀을 만들어 촬영하고, 동강할미꽃 과 같이 피사계 심도를 활용해서 화면의 깊이감을 나타내주고, 바람이 불어요“, ”하얀 목련과 같이 촬영 의도에 따른 움직임의 표현은 육안으로 본 것과 사진으로 만들어 지는 것과 다르다는 차이점을 이해하고 촬영하는것이 작품 창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선을 잡는 사진구도 설정은 디지털 사진시대의 후보정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고칠 수 없는 것은 구도가 안정적이지 않는 사진입니다.

평면프레임의 안정적인 구도의 가장 좋은 각도는 촬영자와 피사체가 정확히 평행(수평)을 이뤄야 하는데, 이 방법을 평소에 연습해서 언제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즉각 촬영 할수 있어야 합니다.

평면 구도를 촬영할 때 주의 할점은 첫 번째로 벽과 피사체와 사진가가 완전 평행(수평)을 이뤄야 하고, 두 번째로 평면구도는 원근감이 없기 때문에 심도에 주의 하지 않아도 되므로 렌즈의 성능이 잘 발현되는 조리개인 f8을 설정하고, 세 번째로 건물, 골목, 도로에서 순간포착의 스냅용 화각이 좋은 35mm ~ 50mm 같은 단 즈나 24-70mm 줌 렌즈로 촬영하는게 좋으며,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캔디드 촬영하기 위해서는 200 ~ 300mm렌즈도 좋고, 네 번째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샷을 아끼지 말고 연사 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구도의 프레임인지 잘 이해가 안되면 과 같이 벽 앞에 인물을 배치해서 영한 작품을 보면 어떤 방법의 구도인지 이해가 될것입니다.

사방이 시원하게 개방되어 있는 자연에서 풍경을 촬영하는 것 이외에 열애“, 우수작의 철부지 소녀“, ”노란리본“, ”양평의 어느식당과 같이 벽, 건물에 설치된 선, 패턴, 컬러, 명암이 있는 평면프레임 촬영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안에는 사람, 동물,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피사체들이 서있거나, 지나가기 때문에 공간과 시간대를 잘 기록해주는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수작의 양평의 어느식당 과 우수작의 인왕산에 가면은 일반적인 평면 프레임 작품으로 좋은 패턴과 색채, 빛이 있더라도 배경만 있으면 관람자의 시선을 오래 붙잡을수 없으므로 촬영하려는 느낌있는 포인트(주제)를 발견하면 이 포인트를 더 강조해 줄수 있는 피사체(부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피사체가 지나가길 기다리거나 의도적으로 연출구성한 후 정확한 구도를 잡아 촬영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두 작품은 사람이 없더라도 구성요소가 많고, 창문의 반영과 의자가 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런 작품인 경우 사람이 있었다면 오히려 시선이 분산되므로 생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을 설정하면서 자화상과 같이 주제와 부제외에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만 배치하고, , 우수작의 철부지 소녀같이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앞에 있는 실상의 여자에게 말을 할 것 같은 스토리텔링, 네러티브가 될수 있으므로 이런 소재들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기도“, “열애와 같이 모델을 배치해서 연출한 것 같은 좋은 상황을 거리에서 우연히 발견 할 경우는 순식간에 없어질수 있으므로, 스피드하게 화면구성을 한 후 순간 포착을 하여야 합니다.

이런 순간포착을 하려면 평소 길거리를 걸으면서 스넵촬영 훈련을 많이 해야지만, 관람자의 시선을 끌수 있는 좋은 평면프레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우수작의 어느 사찰에서”, “무심과 같은 작품은 촬영하려는 포인트를 발견한 후, 스피드한 순발력보다는 자연스럽게 스님이나 사찰에 어울리는 사람이 올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더 중요 할때도 있습니다.
소원성취”, “출렁다리”, “기다림같이 평면 프레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정지된 배경과 움직이는 피사체가 삼분할 구도를 기본으로 교차되는 순간에 촬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지된 풍경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시켜 한 두컷 정도 촬영했으면 피사체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촬영하면 정지된 피사체를 촬영한 것 보다 관람자의 시선을 오랬동안 끄는 작품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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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녕 (dltjdsud@hot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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