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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속에 핀 모래 바람에 흔들리고_쌍산 김동욱 서예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모래 퍼포먼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뿌리며 형상을 찾는 사진 촬영대회 마련했다. 붉게 타는 저녁 노을을 등에지고 모래를 하늘 높이 날려 보낸다. 모래는 날개짓 하며 날아간다. 사진작가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저마다의 영혼의 찰라를 잡아보고 있다. 사진은 인간 최고의 가치이다. 찰라가 역사를 만든다. 쌍산은 누드 행위 예술 140여회 서예 퍼포먼스 1500여회 마련한 서예가이다. 인생 2모작으로 벌거숭이 원시인 모델로 유명하며 외국 성인 용품 회사에서 모델 요청이 오고 있다. 예술의 길은 험하다. 일상이 예술이요 예술이 일상이다. 철학의 소유자 또 다른 예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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