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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所를찾아서" 신선도 즐겼다는 전설의 쌍화차

전북 정읍시 장명동 전설의 쌍화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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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전북 정읍시 장명동 일대는 관공서가 밀집한 거리로 1980년대부터 전통 찻집이 한집 두집 생겨나기 시작해 정읍 세무서에서 인근으로 10여 곳의 쌍화차 집이 영업 중이다. 정읍에 쌍화차가 유명한 것은 숙지황과 경옥고의 주재료인 지황이 정읍에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지황의 뿌리를 쪄서 만든 숙지황이 쌍화차의 주재료이며 숙지황과 당귀, 천궁, 작약 등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달인 게 쌍화차이다.

 

옛날 쌍화탕은 임금님이 피로회복제로 먹었던 것에서 유래됐으며, 피로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몸에 온기를 더해 주는 보양식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져오고 있다. 이곳 쌍화차 만드는 비법은 집집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10여 가지 한약재를 동의보감에 나오는 전통 방식으로 10시간에서 길게는 50시간가량 달여 낸 것들로 명실공히 명품 쌍화차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명품 쌍화차 거리에서 접하는 쌍화 찻잔은 일반 찻잔이 아닌 뜨겁게 달군 곱돌 잔에 담아 나온다. 묵직한 곱돌 잔에 담긴 쌍화차 한잔이면 몸이 따스해지고 싸였던 피로가 한 번에 녹아내린다. 쌍화차 거리 찻집 대부분 차가 만들어지는 동안 계절에 따라 누릉지, 가래떡구이, 대추, 바나나칲 등이 나와 기다리는 동안 입을 즐겁게 해준다. 정읍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꼭 쌍화차거리를 찾아 따끈한 쌍화차 한잔으로 여독을 푸는것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106년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샘고을시장1900년대 형성된 5일장 형태로 운영되었다가 1978년경부터 현대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읍 3대 명품거리를 걷고 싶은 길, 가보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원도심 재탄생 사업으로 새암로, 우암태평로, 쌍화차거리를 도시 뉴딜사업으로 재탄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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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kshksh1168@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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