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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교육청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복지’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방안 확대하고자…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10월 28일(수)에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한다.
○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15년 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조식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해왔다. 이번 신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조식지원 외에 장학금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을 확대하여 폭넓게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 및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가정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원격수업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전달식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조식 뿐 아니라 교육복지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신체 성장 및 심리 정서 안정을 돕고 학습격차 해소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이 교육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폭넓은 지원으로 신체성장 및 심리정서 안정과 더불어 학습격차 해소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 사랑의열매와 교육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이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끝.
<사진설명>
28일 오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부터 네 번 째)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 다섯 번 째)이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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