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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자부담원칙 월간지란? 美學 한국사진방송 저널
한국사진방송에서 발간하려고 구상중인 ‘한국사진방송 저널 美學’ 지는 수익자부담원칙이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발간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시도 되는 이 방식은 잡지에 실리는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발행비용을 십시일반 나누어 분담하는 것입니다. 사실 발행비용은 원가임으로 페이지 당 부담액은 매우 저렴할 것으로 보이고 각 페이지당 저자들이 자신의 생각(예술관점, 작품, 컬럼, 등)대로 어떤 것이라고 수록하면 됩니다.
이방식의 장점은
유. 무명에 관계없이 자신의 작품 등을 널리 유포하여 예술가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물론 콘텐츠의 질적 하락을 가져와 자칫 3류로 몰락할 수도 있겠지만 낮은 곳에서 거하고 누구에게나 자유 그 자체로 열려 있는 한국사진방송을 예로 보더라도 작금의 시대는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영역이 와해되고 SNS등을 통하여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널리 유포하고 클라이언트들은 그 정보의 바다에서 양질의 정보를 귀신처럼 찾아내 상위에 랭크하여 자고나면 유명인으로 둔갑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즉 자신의 콘텐츠가 가치 있다고 느끼고 자신도 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무조건 아무이유 없이 별생각 없이 일단 지르고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잡지를 통해서 스타(?)가 탄생하면 지면을 할애 받는 것 또한 치열한 경쟁이 되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보고 일단은 무조건 시작부터 해봐야겠네요.
종이 잡지 내겠다니 만나는 이들마다 “와우 미쳤어? 정신 나갔어? 그거 100%망해, 종이책 돈 많이 들어가고 누가 보나?” 하지만 위방식대로 하면 큰 수익은 없겠지만 일단은 망하진 않을 겁니다. 제작비를 십시일반 추렴해서 발간할 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요만큼만 인쇄를 시작할겁니다.
페이지 당 3~5권정도 수익자에게 나누어 드리고 신청한 독자들에게 보내드리고 서점에서 팔리는 양등을 집계한 만큼만 찍어봐야죠.
위 안은 현재 구상안입니다.
위 계획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한사방 운영위원, 편집위원 대 모임을 먼저 개최하여 한배를 타실 분들이 모여 머리 맞대고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우선인데 염병 걸려 뒈질 코로나 땜에...
좋은 아이디어 널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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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현재 발간되어 있는 7권의 책은
어제 교보문고로 자료 다 넘겨 등록을 해 두었습니다. 서울아이피(이 책 인쇄한곳, 잡지도 함께할 회사))측에서 입고만 하면 일단 교보를 통해 판매가 시작됩니다. 서울아이피가 월말이라 바쁜 일 끝내놓고 교보로 입고하겠다고 했으니 다음 주쯤에는 서점을 통하여 이 책들을 주문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북센을 통하여 예스24,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도 널리 배포할겁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풍경사진집은 널리 내보내고 누드보도자료는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를 통하여 모자익처리 안한 원본 그대로 관람하실 수 있게 곧 조처하겠습니다. 칸느누드비치몰카촬영기 보도자료 초안 내 보냈다가 모 포털에서 모가지(삭제 및 제재) 당했습니다.
모자익 처리를 철저히 했는데도 그러니 이 책들 널리 알리려면 그 방법을 잘 찾아보아야겠네요. 서점에 나가면 황산누드촬영기 등은 중국에서 먼저 터지게 해보려는데 혹시 중국에 손닿는 분 있으시면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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