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바다를 즐겨라!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트 제조, 엔진 부품, 마리나 시설, 차터링 서비스,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90여 개 업체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에서는 13명의 부산국제보트쇼 보트걸을 발표했다. 보트걸은 유리안, 송하나, 송주아, 김나라, 김정영, 남소라, 박지은, 이승경, 임서아, 주나일, 태림, 한설아, 홍지은이며 전시기간동안 벡스코 전시장안에서 보토쇼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보트쇼 보트걸(왼쪽부터) 임서아, 한설아, 태림 <사진제공-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보트쇼 보트걸(왼쪽부터) 유리안, 송하나, 송주아 <사진제공-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보트쇼 보트걸(왼쪽부터) 주나일, 이승경, 홍지은 <사진제공-부산국제보트쇼>
부산국제보트쇼 보트걸(왼쪽부터) 박지은, 남소라, 김정영, 김나라 <사진제공-부산국제보트쇼>
이번 행사는 정부 방역 수칙보다 더 강화된 체계적인 방역 대책 아래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해양레저산업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 분야의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트쇼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oatshowbusan.co.kr) 또는 사무국(☎051-740-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