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안성기 및 임원, 상영작 감독들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가 지난 12월 11일(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2019년 상반기 필름게이트에서 선정되어 완성된 제17회 지원작인 '자전거도둑'(송현우 감독), 2019년 하반기 제18회 지원작인 '그 노래를 찾아라'(조용환 감독), '리모컨이 어딜갔지?'(한아름 감독)를 비롯하여 2020년 상반기 제19회 지원작인 '혈세'(김민하 감독), '미소'(도영찬 감독) 이하 총 5편을 상영했다.
5편의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완성된 제작 지원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5편을 선정, 총 24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우수 작품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우수상에는 '혈세' 김민하 감독, '미소' 도영찬 감독이 수상했다. 이어 장려상은 '자전거 도둑' 송현우 감독, '그 노래를 찾아라' 조용환 감독, '리모컨이 어딜갔지?' 한아름 감독이 수상했다. 연기상으로는 '리모컨이 어딜갔지?'의 주연 하윤경 배우가 수상했다.
한편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1년 하반기 제20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5편을 선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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