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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 오픈 공연'이 지난 24일 오후 안산에 위치한 헤븐락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 더라이언밴드 주최로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밸리댄스, 시니어패션쇼까지 진행돼 1회때 공연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는 문학, 화가, 모델등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더 넓고 큰 무대에 나아갈수 있도록 서포터즈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영실대표가 공연 개회사를 하고 있다.
MC 홍화정
더라이언밴드
'제2회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 오픈 공연'은 홍화정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첫 무대는 더라이언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더라이언밴드는 최성욱감독과 가수 함준영의 2인조 밴드로 1998년도에 대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먼지가되어',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였다.
가수 양바다
두번째 무대는 사색나무 메인보컬인 시인가수 양바다의 무대로 펼쳐졌다. 양바다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참좋다', '꿈속의 사랑'을 열창했다.
성악가수 김기종
다음 무대는 성악가수 김기종의 무대로 펼쳐졌다. 김기종은 성악가수, 교수,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지금이순간', '딜라일라'등을 불러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루다밴드
주부로서 제2의 인생뮤지션을 꿈꾸고 있는 5인조 여성밴드인 루다밴드는 무대에서 '스윙베이비', '고래사냥', '사랑아', '빙글빙글'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임과 밸리댄스
또한 코리아 아케데미댄스 박경임과 4인의 밸리댄스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몸짓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중이다.
시니어 패션쇼 무대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의 프로급 워킹과 우아함이 돋보였다. 한동남, 김가린, 이홍선, 김양숙, 서미화, 박경임, 문선희, 이은주, 장정애, 이영희, 조미경, 조한나, 황정희, 김한식, 정성규, 정기종등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로 '제2회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 오픈 공연'이 마무리 됐다.
시니어패션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총연출을 맡은 더라이언엔터테인먼트 박영실 대표는 시, 수필, 소설 작가, 화가, 각종 드라마나 영화등 연출을 맡기도 했으며, 시니어 모델이기도 한 종합예술인이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면서 박영실 대표는 "1회 공연때보다 더 탄탄한 구성으로 멋지게 공연이 진행돼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준비로 더 진화된 공연을 100회까지 오래 오래 펼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날씨로 인해 공연 장소 변경이 힘들었는데, 도움주신 안산 헤븐락 김성태님께 감사하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산에서 예술 종합 메키니즘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으며, 안산을 예술인의 도시 1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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