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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비청소년지도자워크숍’ 성황리 종료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도내 청소년학과 재학생 대상 교류 및 청소년재단 멘토링 운영 -  
등록날짜 [ 2024년09월29일 14시38분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1박2일간 ‘예비청소년지도자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도내 4개 대학(나사렛대, 백석대, 순천향대, 호서대) 청소년학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내 청소년 현장과의 연계 및 지역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기획 운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운영 자원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또한 도내 7개 청소년재단(천안, 아산, 서산, 논산, 당진, 청양, 예산)의 인사 관련 관계자들의 협조를 통해 기관 소개 및 취업 관련 멘토링이 꾸려져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충남에 유입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별 재학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도내 청소년학과를 졸업하여 도내 청소년수련시설에 종사 중인 선배 청소년지도사의 노하우를 청취하는 ‘선배특강’, 도내 청소년재단 인사 담당자를 멘토로 기관 현황과 채용 시스템을 청취하는 ‘청소년재단 멘토링’이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도 ‘퍼스널컬러찾기’, ‘우수 청소년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자기이해 및 청소년시설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A청소년은 “취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같은 전공 재학생들과 교류하고, 가까운 도내 청소년재단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진로를 되새길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다.” 고 말했으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학과와 청소년현장이 연계되어 도내 정주여건이 다져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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