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 11월호 표지사진은 어느 사진가의 작품일까? 몇 장을 넘기면서 한국사진방송 이학영 선생님의 작품이란 걸 알게 되었다. 영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표지사진의 작가를 알게 된 건 화요모임에서였다. 집에 돌아와 ‘한국사진 11호’를 뒤져봐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cover story’보다는‘표지사진으로 ’'contents' 보다는 목록이나 목차로 우리말 표기가 더 아름다운 글로 다가온 건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인데. 굳이 영문표기를 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한국사진 11월호 표지사진은 어느 사진가의 작품일까? 몇 장을 넘기면서 한국사진방송 이학영 선생님의 작품이란 걸 알게 되었다. 영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표지사진의 작가를 알게 된 건 화요모임에서였다. 집에 돌아와 ‘한국사진 11호’를 뒤져봐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cover story’보다는‘표지사진으로 ’'contents' 보다는 목록이나 목차로 우리말 표기가 더 아름다운 글로 다가온 건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인데. 굳이 영문표기를 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