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만 먹고살기 편하다면 주변사람 눈에 안들어오겠지 이 사람들이 당신의 가족들이라고 생각해도 이런 대책없는 결과가 나올지 정말 세상이 썩어가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당신의 아이들이 당신의 행동을 본다고 생각했을때 부끄럽진않은지 혹시 모르지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이미 사회나 학교에서 니 아들도 이렇게 욕을 먹게될지.
환경오염이라던가 악취, 교통체증 등 주민들이 감수해야 할 측면에서 보자면 소각로를 설치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각로를 설치하지않으면 기업이 손해를 입는건 둘째치고 그 사업장에서 일하시던 그 노동자분들은 어떻하나요? 하루아침 직장을 잃게되는데 그분들의 상실감은 어떻할것이며, 그분이 책임지고 있는 가정의 생계는 어떻게 이어나가라는거신지요? 저도 오산시민으로써 소각로가 들어선다는것은 썩 그리 달갑진 않습니다. 또 시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주신다는 것도 좋은일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급작스렂게 그분들의 직장을 앗아가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쌍용과 오산시, 그리고 주민단체 여러분께서 서로 적정한 타협을 보셔서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저희 아버지분들의 눈에서 눈물흘르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25
19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메시
03.21 20:56
이럴때 윗대가리들은 뭐하고 있냐?
26
1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ㅈㄱㄷ
03.21 21:05
이건 좀 아니다.....윗대가리들 생각이없네...
빨리해결해주시오
25
18
댓글의 댓글달기
0
리스트보기
시민
03.21 20:54
정말 이런법이 어디있습니까? 너무 대책없이 하시는거 아닌지... 어이가없습니다.
짐 한가정으로서 꾸려가고잇는데,, 하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빨리 빨리 좋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휴... 한숨만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