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중 대표님.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푸레나무의 청정淸淨한 기운을 맑은 빛으로 풀어내는 아름다운 작업들과 함께,
낙락장송落落長松 혼자 이루는 숲은 없듯 바람 부는 황량한 들판에서 거친 황무지를 개간하다보면,
때론 쭉쟁이와 쓸데없는 돌맹이들도 많이 나오는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빗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그 강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 듯이 고진감래의 도전 정신으로 바다를 향해 나아가다보면 한국사진방송의 독보적인 위상과 넘치는 영광은 분명히 꼭 함께 하리라 확신합니다.
가는 세월.. 둥글게 둥글게 함께 가는 길에 푸른 강물처럼 출렁이는 지혜智慧와 도량度量, 하나님의 크신 축복祝福으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는 김가중 대표님의 강건과 행운을, 또한 한사방의 무궁無窮한 발전發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한사방 회원 가족, 선배제현 여러 선생님들의 댁내외에 두루두루 무궁한 발전과 큰 기쁨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