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북쪽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로 날아온 가창오리는 처음 천수만에 여정을 풀고 쉽니다. 겨울이 깊어질 무렵 금강하구 둑으로 옮겨가고 해남의 고천암호까지 내려가 겨울을 납니다. 그놈들은 입춘이 지나면 시베리아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돌아갈 때는 내려올 때의 역순으로 이동을 하지요.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한 마리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장면은 신기하기도 합니다.
가창오리의 군무 잘 봤습니다.
시베리아 북쪽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로 날아온 가창오리는 처음 천수만에 여정을 풀고 쉽니다. 겨울이 깊어질 무렵 금강하구 둑으로 옮겨가고 해남의 고천암호까지 내려가 겨울을 납니다. 그놈들은 입춘이 지나면 시베리아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돌아갈 때는 내려올 때의 역순으로 이동을 하지요.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한 마리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장면은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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