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정부조직법이 여야합의로 20일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여 다행이다.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법이 표류하고 있는 데 대하여 “한 번 믿어보라”고 민주통합당의 협조를 바랐었다. 민주통합당이 정부조직법에 반대했던 것 중 하나가 kbs의 공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었을까?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을 때 정치평론가와 대학의 정치학과 교수들의 좌담회에서 어느 대학의 교수는 kbs가 선거에 관련한 보도에서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잃었다고 했다. 국회의 ‘방송공정성특위위원’회의 위원장의 자리를 민주통합당에 넘김으로서 kbs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타협의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국사진방송 독자들을 위해 기사를 주신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김대식 편집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정부조직법이 여야합의로 20일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여 다행이다.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법이 표류하고 있는 데 대하여 “한 번 믿어보라”고 민주통합당의 협조를 바랐었다. 민주통합당이 정부조직법에 반대했던 것 중 하나가 kbs의 공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었을까?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을 때 정치평론가와 대학의 정치학과 교수들의 좌담회에서 어느 대학의 교수는 kbs가 선거에 관련한 보도에서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잃었다고 했다. 국회의 ‘방송공정성특위위원’회의 위원장의 자리를 민주통합당에 넘김으로서 kbs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타협의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국사진방송 독자들을 위해 기사를 주신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김대식 편집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