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프린트작업을 하려면 위에도 잠시 언급했듯 정확한 컬러 재현을 위한 모니터 및 갖가지 컬러관리 장비들, 리터칭을 위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그에 대한 활용 지식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작품 사이즈에 맞는 프린터와 프린트용지가 필요하다.
현상과 리터칭 작업을 제외하고라도 직접 프린트 하기위해 자신의 작품에 적합한 용지를 고르고 구매하며, 테스트 하고 프린트 하는 작업은 작가가 혼자 하기에 만만치 않은 작업들이다. 일정한 공간과 자금만 있으면 성능 좋은 프린터로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여러 워크플로우를 거치면서 곳곳에서 종종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 이다. 직접 프린트를 해본 작가들은 알겠지만 충분한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을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작품이 액자로 걸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과정을 거치고 각각의 과정에는 엄연히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효율성과 작품성을 위해 작가에 따라서는 이러한 작업들을 의뢰하고 비용을 지급 하기도 한다. 한완수 작가는 이 모든 과정을 혼자 해냈다. 물론 여러 멘토 들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작업을 진행하며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작업을 완성한 것은 작가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가가 모든 작업을 숙련하여 직접 작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꼭 ‘진짜 사진가의 길’ 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문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오히려 훌륭한 작품 완성을 위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완수 작가의 작업과 작품을 높이 사는 이유는, 프로 작가가 아닌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작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여느 프로 못지않으며, 그것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끊임없이 그녀를 궁금하게 했고 배우게 했고 많은 시간과 노력과 금전을 투자하게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 모든 것들은 단지 ‘목적’이 아닌 ‘수단’ 일 뿐인 것처럼 느껴진다.
진정 사진과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고 또 그것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한완수 작가, 앞으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작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직접 프린트작업을 하려면 위에도 잠시 언급했듯 정확한 컬러 재현을 위한 모니터 및 갖가지 컬러관리 장비들, 리터칭을 위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그에 대한 활용 지식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작품 사이즈에 맞는 프린터와 프린트용지가 필요하다.
현상과 리터칭 작업을 제외하고라도 직접 프린트 하기위해 자신의 작품에 적합한 용지를 고르고 구매하며, 테스트 하고 프린트 하는 작업은 작가가 혼자 하기에 만만치 않은 작업들이다. 일정한 공간과 자금만 있으면 성능 좋은 프린터로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여러 워크플로우를 거치면서 곳곳에서 종종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 이다. 직접 프린트를 해본 작가들은 알겠지만 충분한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을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작품이 액자로 걸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과정을 거치고 각각의 과정에는 엄연히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효율성과 작품성을 위해 작가에 따라서는 이러한 작업들을 의뢰하고 비용을 지급 하기도 한다. 한완수 작가는 이 모든 과정을 혼자 해냈다. 물론 여러 멘토 들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작업을 진행하며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작업을 완성한 것은 작가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가가 모든 작업을 숙련하여 직접 작품을 생산해 내는 것이 꼭 ‘진짜 사진가의 길’ 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문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오히려 훌륭한 작품 완성을 위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완수 작가의 작업과 작품을 높이 사는 이유는, 프로 작가가 아닌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작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여느 프로 못지않으며, 그것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끊임없이 그녀를 궁금하게 했고 배우게 했고 많은 시간과 노력과 금전을 투자하게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 모든 것들은 단지 ‘목적’이 아닌 ‘수단’ 일 뿐인 것처럼 느껴진다.
진정 사진과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고 또 그것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한완수 작가, 앞으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작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