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리정 개인전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 인사갤러리 전시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의 거리 인사동 인사갤러리(종로구 인사동 10길 12) 3층에서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 전시장을 4월 3일 오후2시 방문하여 취재하고 리정 작가를 만나 인터뷰 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하고 미국 Stanford대 전략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리정 작가는 폭넓은 예술 활동과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여덟 번째 개인전 시간의 연속성 ‘붉은 꽃’은 시간을 이야기한다. 시간이란 영원이라는 형식아래 다양한 재료의 혼합이라는 방식에서 강렬한 색채와 재료의 축소를 작품에 치중하여 외형적인 형태의 탐구보다 시간의 연속이라는 의미의 패턴을 추구함으로써 회화와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리정 작가는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미술대전 종합대상, 경기미술대전 우수상, 평화미술대전 우수상,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 소사벌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본 전시회는 장기간 전시를 할 예정으로 볼만한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