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기 특강 ‘3박4일 사진여행, 그리고 책 만들기’

한국사진방송 화요강좌
뉴스일자: 2016년07월24일 18시14분

유덕기 특강 ‘34일 사진여행, 그리고 책 만들기한국사진방송 화요강좌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에선 19일 오후6시 매주 화요일마다 한사방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정규강좌에 유덕기 작가를 초빙해 특강 ‘34일 사진여행, 그리고 책 만들기특강을 실시하였다.

 

유덕기 특강 ‘34일 사진여행, 그리고 책 만들기는 책 편집의 문외한인 그가 최근에 직장에서 34일 휴가를 내어 제주도 우도 마라도를 각 하루씩 촬영을 하여 ‘34일 사진여행 우..를 직접 편집하여 발간한 그가 책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누구나 스스로 자신의 책을 내 볼 수 있는 시대에 대한 선견지명식 강좌였다.

유덕기 강사는 인천공항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는 취미파 사진작가다. 그러나 그는 이미 자신이 직접 만든 책으로 자신만의 큰 세계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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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여년전쯤 PC란 괴물이 처음 등장을 하자 우리 단체(산영사진연구회)에선 컴퓨터 강좌를 개설하였다. PC란 괴물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했던 많은 회원들이 당연히 엄청난 불만을 토로하였다. “여기가 컴퓨터 학원이야? 사진 공부하려고 왔더니 CPU니 램이니 픽셀이 어쩌고...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들이야?”

그러나 욕먹어 가며 컴퓨터 특강을 실시한지 3년쯤 지나자 회원들의 절반가량이 개인용 컴퓨터를 장만하였고 인터넷을 통하여 소통을 하게 되었다. 이때쯤 엽서 및 회지(아주 저급한 한 장짜리 전단)로 연락하던 방식을 멈추고 무조건 컴퓨터 사이트 알림방에 공지를 하였다.

어쩔수 없이 더 많은 회원들이 컴퓨터를 만지게 되고 ....

충무로도 이때쯤 디지털 카메라가 서서히 보급되고 우리 회원들은 충무로 현상소에 가면 상석에 앉혀졌다. 당연히 디지털에 궁금한 분들이 많아졌고 전무하던 디지털 지식에 대해서 우리회원들은 이미 해박했으니 말이다.

어느 원로 작가께 3년전 쯤 선생은 사진계에 상당한 위치에 계시니 디지털을 공부해 두심이...” “ 이 자식은 항상 뜬끔없이 군다니까? 이 나이에 내가 무슨 컴퓨터야? 그거 아니래도 머리가 빠개져...”

3년이 지나자 그가 필자에게 울면서 말했다. “가중아 나 어떻게 하면 좋냐? 홈페이지가 필요한데 30만원이면 만들어 준다는데....” “그 나이에 무슨?” 사실 홈피를 싸게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관리를 할 줄 모르면 사진 한 점 포스팅 하는데 대충 1만원정도 들었다, 당시에 그나마도 자신이 직접 울리지 못하고 남에게 맡겨서 올려야만 되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그 상당히 영향력 있고 잘 나가던 작가도 무대 뒤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에 비하면 김가중 같은 알라는 여전히 건재하다.

 

얘기가 삼천포를 헤매는데 유덕기 특강이 있었다고 당장 책을 누구나 내지는 못할 것이다.하지만 머지않아 한 사람 두 사람 자신의 저서를 들고 나타날 것이다. 시작이 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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