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미학+색채미학=An intense aura,

블러미학+색채미학=An intense aura, 이색수중촬영 ‘인어의 전설’ 연재18-2

형광물질을 사용한 것 같은 강렬한 색채에 블러를 가미하여 보았더니 또 다른 느낌이다.

촬영할 때 블러를 생각했어야 되는데 당시엔 거기까지 미쳐 생각 못했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블러 촬영을 꼭 해보리라...

뒤늦게 아이디어 떠올라 삽질로 처리하였는데 촬영때 했으면 더욱 좋았으리라 생각하니 안타깝다. 하지만 사진이란 인화된 그 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창작에 다 사용되어야 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촬영, 현상, 인화, 포샵 어떤 체계와 어떤 기능을 사용하던 오로지 작가의 몫이고 그 자체가 곧 창작의 한 과정일 뿐이다.

* 털자! 보물창고

여기 올릴 수 없는 보다 많은 다양한 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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