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습 폭행 혐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자택에서 추락해 숨져

신종철기자

[한국사진방송=신종철 기자]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50) 대표가 13일 오전 4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송 대표는 회사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2일 고소당했고, 이후 A씨를 폭행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